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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자기 빨래하는게 취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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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0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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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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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자기 빨래하는게 취미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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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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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들어오면서 빨래를 산떠미 같이 하고 널고 있는 아내를 보며
제가 힘내라는 식으로 말을 건네려고 했던 첫마디였습니다.
애들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고, 하루이상 입히지 않다보니 빨래가 많아요.
근데, 그 한마디에 저를 째려보는 그 눈빛에 오줌쌀뻔 했다능....ㅠ_ㅠ
생명의 위협이란 이런거구나.
잽싸게 같이 널어드렸지만, 역시 세치혀의 힘은 대단하다는것을 느겼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할때 포옹도 없고, 뽀뽀도 없네요.
오늘은 집에 뭐라도 사갖고 들어가야 할듯합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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