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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spy the man 아닐까요?

주인공이 몸 만들기 힘들어서 싫다고 하내요.... 아니면 말고요... 저의 생각 이였습니다.

spa either man~ 은 어떤지요?

샘 레이미의 삼부작은 일단락 되었으니 그걸 다른 감독이 받아 이어가는 건 힘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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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n도 삼부작 후에는 프리퀼로 넘어가잖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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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배우들 다 계약해서 다시 하는 것보다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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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한 모양이더군요.

그게 조금 복잡한 히스토리가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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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편을 끝나고 약간 논의가 있었지만 기존의 샘 레이미 감독과 토비 맥과이어 주연으로 4, 5편까지 계약이 되었습니다.<br />
그래서 대본 작업에 들어갔는데 감독측과 영화사측의 마찰이 계속됐고, (사실 이 과정 이전에도 주연을 바꾸자는 얘기가 있었던걸로..) 결국 감독과 주연 모두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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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차피 새로운 감독, 주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다른 건 조율가능했는데<br />
결정적인 건 제작비 때문이죠.<br />
4편 예상제작비가 2억 훌쩍넘었는데다가 마케팅비까지하면 4억불도 넘었으니 <br />
북미 3억의 흥행을 해도 별 재미없는 시리즈가 되어버렸죠.

전주더맨

답변감사합니다.ㅎㅎㅎ

ㄴ막걸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