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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살인사건을 보면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5-03 12:08:49
추천수 1
조회수   1,345

제목

신촌 살인사건을 보면서

글쓴이

조상현 [가입일자 : 2001-01-16]
내용
Related Link: http://www.munhwa.com/news/view.html

학교다닐때 아카시아향이 너무나 좋아서 가끔 생각나면 갔던 곳인데 어늘날 가보니 많이 변해있더군요. 나무도 없어지구요. 벌써 20년 전인데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났더군요.

사령카페 회원들이었다는데 피해자의 전 여친이 살인자의 과외선생이군요. 전 여친도 살인 공모죄가 될수도 이다고 하네요.



어느 좋은 저녁 진향 꽃향기에 끌려 골목길 따라 올라가다 발견했던 추억의 그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났다고 하니 좀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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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2012-05-03 12:15:56
답글

태어나 사령이란 단어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조상현 2012-05-03 12:21:35
답글

네 분신사마 하면서 영을 불러내는 오컬트 카페라고 합니다. 죽은 남자가 전 연친에 거기에 너무 심취하는것을 보고 여친을 빼내려 했고 그런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다고 하네요. 40여번 찔렀던데 10대라 더 충격적입니다.

김태훈 2012-05-03 12:28:43
답글

만인에게 만연해있는 억압되어 있는 울분을 줄여가야 합니다.<br />

조상현 2012-05-03 12:30:26
답글

네 태훈님 말씀대로 울분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젊은 시절 술먹고 곤죽이되어 뻗어있으면 지나가시던 어른들이 "저때가 좋지" 하던때가 아득합니다.

김지태 2012-05-03 13:13:09
답글

그러게요. 저 대학 다닐때만도 술먹고 곤죽이 되어 있으면 지나가던 어른들이 '저때가 좋지' 그러기도 했고 대학생이면 사회적으로 어른대접도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젊은이가 술먹고 뻣어있으면 저러고 있다가 무슨 봉변이나 안당하려나 걱정되고, 도와주려다가 되려 오해나 살까 그러지도 못하는 세상이네요.

김병찬 2012-05-03 14:20:30
답글

연대앞 창천교회쪽살때 선배들한테 바람산 가서 맞은적이 많았죠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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