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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기분잡칠 이야긴 없어보이는데...어떤부분이 기분을 잡치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철수씨 정도 인물의 아버지면 보통사람은 아닐겁니다.<br />
다만 나이 앞에서는... 위대한 사람도 노인일 뿐이죠.<br />
80세 노인을 통해서 안철수를 센세이셔날리즘의 산물로 만드려는 언론의 행태가 기분 잡치죠.

어찌보면 평범하고 순박(?)한데<br />
한편으론 철없는 10대 아이같아 씁쓸합니다.<br />
<br />
"덕" 이란게 아들에 비해 너무 거리가 멀게만 느껴져서 아들의 빛을가리지나 않을지 모르겠네요.

다들 아버지 안계신가요?<br />
아버지 생각이야 늘상 아들이 최고죠.<br />
그걸 수구언론이 이용한 것 뿐입니다.<br />
다들 화내지 마세요.<br />
문재인, 안철수의 바른생각들 좋지 않습니까?

김대선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언론의 낚시질에 낚인 부분에서도 기분이 나쁘고,<br />
아들 덕에 기고만장해서 야권의 대선 주자급 정치인들을 평범한 촌로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에서<br />
그냥 깎아내리면서, 아들이 대단한데 뭐하러 경선하느냐는 막가파식(?) 사고방식도 아주 불쾌합니다.<br />
<br />
그리고, 저는 안철수씨가 그다지 대단한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br />
대중의 선망이 투사되고 저널리즘이 포장해서 너무

도움이 될 인터뷰는아니죠. 아들에게도.

안철수씨의 아버지를 활용?하려는 좃중동의 작전입니다..<br />
<br />
아무리 정신이 똑바르고 배운 것이 많은 분도..나이가 들면 다 보수화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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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노린 것이고.. 천하삼분지계 를 노린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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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철수가 그런 얍씰한 사람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뭐 이런정도로 사고 친다고 말할 필요가 ?... 다 격어본거 아닌가요 ? 언론들 이러는거 다 아시면서 왜이러시까 ?

야당 잠룡들은 개코로 취급하고 하찮게 바라 보는군요 <br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라고 안철수 억시 사람을 대하는 인식과 <br />
깔보는 심성이 똑 같다고 볼때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br />
그리고 정몽준이 왈 안철수는 분노의 덩어리가 있다 하는데<br />
분노를 속에 품고있는 자가 대통령 되면 <br />
우리나라는 피의숙청 이라는 재앙을 맞을까 염려 스럽다

L'분노의 덩어리'가 있다면 그것때문이라도 안철수를 지지해야 겠네요.

안철수 아버지와 안철수의 인식이 같지는 않죠. 재료를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공하는것은 수구언론의 특기니 판단은 보류해도 될듯합니다.

다 바른 말인것 같은데요..나름 정치판세를 잘 꿰뚫고 계시는듯 해요..저런걸 이용해서 네거티브를 펼치는 언론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다들 냉정해 지실 필요가 있지요..

자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부모라지만 그래도 모르는 게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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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경선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 외에 여야 대선 후보에 대한 생각은 공감합니다.

다 맞는 말이네요~<br />
다만 보통은 이런시기에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지 저런 인터뷰를 하질 않죠.

안철소의 부친을 보자니 <br />
자녀의 출세를 위해서 치맛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전형적인 학부모의 모습을 보는 듯...<br />
그리고 노무현전대통령의 철없는 형 노건평씨를 보는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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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버지 때문에 한번 크게 곤혹을 치를 것 같네요<br />
저렇게 자꾸 나서면 안철수는 파파보이가 되어버리죠 <br />
아무 줏대도 없이 아버지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힘없는 아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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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순진한 영감님이시네요. 인터뷰 응한 자체부터...

조중동을 비롯한 다수의 찌라시들에 손가락질 히면서 그 기사를 근거로하는 경우 종종 봅니다.

기사의 내용으로 보아 아마도 기자가 정식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한담을 짜집기 한것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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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경선 절대 안한다'에서 경선은 민주당내 경선을 말하는 겁니다.<br />
안교수가 민주당에 들어가서 당내 경선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br />
박원순서울시장처럼 이미 민주통합당 단일후보, 통합진보당 단일후보 등과 국민경선을 할 겁니다.<br />

L'분노의 덩어리'가 있다면 그것때문이라도 안철수를 지지해야 겠네요. v2.0

일반 정치인이나 일반인의 아버지는 그냥 그 사람의 아버지일 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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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근혜아줌마의 아버지는 그냥 아버지가 아니지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네요.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였죠. <br />
국제신문은 수구보수 신문은 아닌 걸로 압니다. 전두환 언론통폐합때 폐간되었다가 복간된 신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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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철수씨 본인에 대한 얘기를 하려 했던 건 아닙니다만, 말이 나와 말인데,<br />
저는, 안철수의 분노의 덩어리(과연 그런지 모르겠지만)의 지향점(과녁)이 어딘지 불분명하다고 봅니다.

만일 정말로 안철수에게 분노의 덩어리가 있다면... 그건 '경제 정의'에 관한 것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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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애비는 그냥 아버지가 아니지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네요. v2.0 <br />

서울 시장으로 떠오를 때부터 많은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찾아가 사정사정 했지만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웬 기사인지 모르겠네요.<br />
그리고 하나 이상한 건, 왜 안철수의 아버지인가? 하는 것 입니다.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 이재오나 문재인 정세균 손학규 이해찬 등 가족에게 인터뷰 요청하고 기사화하고 화제가 되고 하지 않아요. 아줌마들 미용실에서 파마 말고 시간 때울 때 보는 잡지에서나 하는 짓이죠. 정치인의

아버지로서 아들자랑은 당연한것이지만 상황과 때라는게 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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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시절 가족들은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히 지냈잖아요. 왜일까요? 당연하죠 아버지,남편에게 혹여나 누가 되는 일이 생길까 항상 조심했던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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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형이란 사람이 대통령인 동생에게 꾸정물을 들이 붓는 사태는 있었지만....

전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기사 내용에서 기분 잡칠 부분은 없는것 같은데요..맞는 말을 하는것 같고..

뭐, 다 맞는말이구만유.......

국제신문의 역사는 그렇지만 논조는 조중동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저도 그 기사보고 기분이 확 깨는 느낌...<br />
요즘 저렇게 솔직한 어투로 정치 얘기하는 사람이 드문데 좀 신기하기도 했고요.<br />
아버지가 저리 가벼우니 아들도 그렇겠구나 생각들게끔 의도가 보이고도 하고...<br />
노무현이 형을 제어할 수 없었듯, 안철수 원장이 아버지를 제어 못하나 싶기도 하고,<br />
좀 사려깊은 아버지였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저도 좀 황당했었습니다. 이것이 술 한잔하며 사석에서의 내용을 말한것인지 진짜 인터뷰인지 분간이 가지않지만 후자라면 상황이 좋지못하죠.

뭐 특별히 틀린말은 없는것 같은데요

내용은 다 맞네요. 굳이 당사자가 아닌 아버지를 인터뷰한 이유가 궁금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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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뷰를 안했었어야....

아버지가 아들 이쁘다고 하는데 니 아들이 머가 이쁘냐는건가요??

정몽준이 한마디 하면 그게 진실인가요 ?<br />
아니면 정몽준이가 남 속을 다 들여다 볼 정도의 깊은 식견이 있다는 건가요 ?<br />
정몽준 말 별로 믿음이 안 가던데...<br />
그간 언행을 보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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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박근혜 속에는 거짓이 가득차 있다 이러면 그냥 아 정말 그런가 보다 하고 믿으시는가 봅니다.

볍원 폐업한다고 기사가 떳네요..<br />
의도하지않게 기사가 나가고 고심 하셨나봅니다.

이 발언들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정치적 언어의 의미라는것을 간과하신것 같습니다.<br />
정치적 의미를 빼더라도 인간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유력한 대선후보 가족에서 나온말로서는 경박하고 유치하죠.

정작 중요한것은 후보자 본인생각이 아니겠는지요

내용 자체야 일리 있는 말씀들이긴 하겠으나, <br />
저건 친구들이랑 막걸리 한 잔 걸치고 한담하는 식의 얘기이지, <br />
신문에 대고, 백배 양보해서 기자가 앞에 있는데(즉, 인터뷰 의도는 없었다) 할 말은 아닌 거지요. <br />
게다가, 그 발언(야권 대선 주자들에 대한 의견)의 내용이라는 것이, 틀린 부분도 없긴 하나,<br />
평범한 필부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 또한 맞지 않나요? <br />
접하면서 확 깰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