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걱정하면
제가 먼저 나서서 컴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컴 고수는 아니지만, 기본조립+프로그램 새로 까는 정도)
물론 무료지요.
그런데 컴을 새로 깔아주고나면 꼭 찝찝한게
SSD하나 달아주면 정말 좋을텐데....
결국, 64G짜리 하나 사서 달아줍니다.(첫번째 출혈)
그런데, 하드용량까지 적으면,
중고로 사두어둔 하드(보통 320G) 하나 서브드라이버로 장착해주었습니다.(2번째 출혈)
어떤 경우는 본체 전체가 너무 구형이라, 눈뜨고 못봐줄 정도....
결국 초저렴한 새것 조립식 본체하나 주문해서 셋팅했더니 SSD가 있어서 그런지 속도체감은 만족할만 하더군요. (4번째 출혈)
가족 사진이나 어렸을적 동영상을 소중히 보관하는 사람들에겐
하드독을 구입해드렸는데(5번째 출혈)
문제는 중고로 얼마간 사두었던 하드도 다 떨어지고
SSD의 가격은 년말이 되야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낮추어진다고 하고
이리저리 생각하니, 제 취미(?)가 너무 출혈이 크다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SSD가 제일 출혈이 큰데요.
그래서 ssd도 젤 저렴한 것으로 선택해보려고 합니다.
OCZ나 패트리어트 SSD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OCZ는 구입한 적이 있나 기억이 확실치.....??)
어쨌든 위 제품들 중 저렴한 것으로 구입해볼려고 하는데, 이것 고장 잘나면 안하느니만 못하는데요, 사용자분들의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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