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영업집앞에 주차를 하는 젊은놈(?) 때문에 열폭하신 회원분이 계셨는데
비슷한 일을 오늘 경험하고 파출소에서 경찰서까지 갔다왔는데요.
오늘 출근해서 샷다올리니 차를 참 야무지게 못되게 박아놨더군요.
가게안에서 물건을 꺼내놓치도 못하게끔 박아놨길래
전화해서 "차 좀 빼주십샤" 하니...
전화로 지랄지랄... 지금 자는데 F@%#$^%$^$% <== 2분동안 육두문자 한참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야이 ㅆㅂㄴㅇ 3분내로 안 나오면 대쉬보드 박살내버린다. 형은 짜바리 안좋아해"
고급차라서 그런지 바로 튀어나오면서
"여기가 아저씨 땅이요?
"차를 대놔도 예의바르게 주차해야지 이딴식으로 못되게 박아놓고하는 순간"
주둥이에 ㅆㅃ 조또라는 입모양새가 보이길래
붕 날아서 차버렸더니...
누워서 112에 신고하네요. ㅠㅜ
파출소에서 합의유도하길래 얼마줄까? 라고 하니 합의거부해서 경찰서까지가서 조서작성하고 왔습니다.
이로서 벌금전과 13범 .. 한건만 더해서 명박이랑 갑되자.
P.S 절대 제가 폭력적인 것은 아닙니다. 꼭 먼저 시비건 사람이 신고하더라입니다.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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