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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요즘에 왜이러는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5-02 19:26:11
추천수 2
조회수   520

제목

(개인) 요즘에 왜이러는지...

글쓴이

최재선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요즘 왜 이리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막내동생 둘째아들이(초5) 감기기운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큰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충남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왼쪽 폐 아랫부분에서 염증이 확인돼서 4. 30(월) 수술을 했는데



폐의 상단부위까지 염증이 와서 하단은 잘라내고 중단은 아직 나이를 고려해서



소독후 다시 살리는 방향으로 했는데



오늘 들어보니 염증이 급속하게 번져서 의사들도 처음보는 증세라 당황하고 있다는데



생각같아서는 큰 전문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아는데가 없어서 일단 의사에게



문의해보라 했는데 동생과 제수씨는 패닉상태라...



여동생이 일단 올라가기는 했는데. 어찌될지.





어머니가 가슴쪽이 아파서 5. 3일 종합병원에 검사예약을 했는데



오늘 아침일찍 갑자기 여동생(119 구급대 근무 / 근처에서)에게서 전화왔는데



가슴통증이 심해져서 급하게 원광대 병원 응급실에가서 검사하고



혈관이 거의 막혀있는 것을 넓히는 수술을 했다는데



일단 집사람만 보내고.... 직업이 웬수라 내일이나 시간이 날것 같은데...



휴~~~ 요즘은 불안하고 슬퍼지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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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2-05-02 19:53:16
답글

폐를 잘라내셨으면, 아마 충남대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에게 수술받으셨겠네요.. <br />
<br />
충남대 병원에는 흉부외과와, 호흡기내과가 따로 있으므로 각각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슷한걸 보긴 하지만, 의사들 배운거나 지식은 좀 다른것 같더라구요... <br />
<br />
폐수술이 무지 힘든데, 잘 이겨내셨네요.. 폐옆 절제술을 받으신듯 하고..<br />
병원에서는 아마 PET-CT나 CT촬영후에, 폐암

최재선 2012-05-02 20:53:07
답글

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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