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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의 양식업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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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01: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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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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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양식업 진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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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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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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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대통령 지시 이후로 대기업의 양식업 진출 허용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가카는 참 다방면에 걸쳐서 많은 관심사가 있지요.
어느날 문득 바다를 바라보다가 떠오른 생각이겠지요?
누굴 만나서 들게된 생각은 아니고....
현재 바다의 물고기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바닥나고 있습니다.
축산물과 달리 수산물은 주인이 없습니다.
먼저 잡는게 임자지요.
특히 우리 해역에서 안 잡으면 그놈이 다른 나라로 이동해 거기서 잡힐 수 있습니다.
이러면 우리 재산 뺐기는 느낌이 들지요.
그래서 얼마 안 남은 재산 남주기 아까우니 닥치는대로 퍼올립니다.
인간의 늘어난 식욕과 인간들의 첨단 기술로부터 바다속 생태의 균형을 지키기엔
우리 지구의 바다는 너무 협소합니다.
선진국들은 겉으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때문에 포경 금지(바다 고래를 의미...^^) 같은 걸 지도하면서도,
뒤로는 첨단 물고기 싹쓸이 시스템을 만들어 팔고 있지요.
세계 주요 수산업 기업들의 어획고는 심각하고 감소하고 있습니다.
각종 첨단 장비들을 동원되었고 바닷속을 어항처럼 들여다 보면서 퍼올려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양식업은 상당히 돈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 가고 있지요.
제주도 어민들이 참치 양식에 오랜 시간 노력을 해서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니 대기업이 바로 진출합니다.
이러다가 갤럭시 참치...이런 제품도 나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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