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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두 3103보다는 나을것 같은데요~...그래두 6.1채널이구...그것두 디스크리트방식이라...AV에는 확실한 강점이 있을것 같구요...음악들을때두 더 괜찮을것 같네요...누구말마따나 야마하는 내츄럴 사운드를 표방하기땜시...생각보다 부드러운 소리를 내준다는~...
말이 있더군요~...
속시원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말씀 드리면 저역시 야마하의 440을 쓰고 있습니다만 음악 재생시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사용했던 Sony GA8es는 5.1레디 앰프로 인티로서의 능력도 상당히 인정받는 모델이었는데 분명 440과 소리경향
소리경향은 천지 차이지만 그건 좋고 나쁨의 차이라기 보다는 브랜드의 특성에 따른 소리차이라고 봅니다. 쉽게말해 소니의 하이엔드 모델과 야마하의 하이엔드 모델이 지향하는 소리가 다르다는 겁니다. 싸구려 중국업체가 아닌 제대로된 회사(인켈,야마하,소니 같은)
가 내놓은 모델은 아무리 보급기라도 최소한의 성능은 갖추고 나옵니다. 리시버 성능이 떨어져서 도저히 음악을 못 듣겠다는 것은. 지나친 결벽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리시버를 업글하시려면 차라리 탄노이 스피커를 바꿔보시길 권합니다.
탄노이소리가 대체로 뭉툭한 편인데 야마하도 전체적으로 그런소리가 납니다. 스피커는 다소 반대성향으로 매칭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JBL정도 되려나요..? 그것도 딱히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많지 않은 돈을 투입해 원하시는 소리를 찾으려면 스피커에 투자하시는
게 현명합니다. 저는 방에서는 인티로 음악을 감상합니다. 낡아빠진 인켈 280b 와 얼마전 저렴하게 들여놓은 와퍼데일 7.2죠. 초라한 시스템일지 모르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듣고 있습니다. 물론 일정수준이상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예전에 Linn의 Sara
와 NAD의 인티를 갖고 음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심리적 만족감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좋은 기기를 들여놔도 그만큼 좋은 소리를 찾으려는 귀의 노력..(시간의 여유 포함)에 대한 여유가 없다면(사실 대부분의 직장인에 해당할듯) 소박한 시스템에
야마하 리시버 출력이 좀 약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음악에 별로라는 의견이 많은거같습니다
좋은 사운드 카드를 갖추고 CD에 버금가는 인터넷 방송들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다소 주제가 어긋낫는데요. 아뭏든 440이 허접할 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오태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볼륨을 일정이상 올리면 차이 느끼기가 점점 힘들어지죠<br /> 물론 저는 낮은 볼륨에서도 의외로 울리기 힘든 AR18을 잘 울려주는 힘좋은 앰프들을 좋아하긴 합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3103에 비해서 440이 얼마나 향상이 있을까...이게 가장 궁금했는데 직접 들어보는수밖에 없겠죠? ^^;; 오늘 용산에 갔더니 AV기기업체들이다 보니 컴퓨터에 연결해 놓은 곳이 없더라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