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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서 할 일을 하는 세력은 결국 문재인과 박지원 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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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01:4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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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서 할 일을 하는 세력은 결국 문재인과 박지원 뿐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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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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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을 비롯한 수구 언론에서 온통 안철수와 박근혜 띄우기에 돌입된 시기에 문재인은 아예 무시 전략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총선후 기억나는 기사는 낙동강 전선에서의 멋대로 해석 실패건과 친노와 박지원의 연대에 대한 담합, 야합으로 정쟁시키며 문재인을 계속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부정적인것엔 스포트라이트고 그 외엔 기사거리를 찿아볼 수 없을 지경이지요.
완전한 무시전략이네요.
안철수에 대해선 조중동이 친절하고도 고맙게도 야권의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시키고 아버지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서 낮은 경쟁력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고까지 하는 굉장한 말을 서슴없이 터트리며 전달해 주고 있지요.
이런와중에서도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친노세력은 다른 유력한 세력과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100% 국민경선이란 아마도 안철수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희생을 보여주고 있죠.
역으로 박근혜 대세론을 흔들기 위한 포석인것도 같습니다.
벌써 새누리당에서도 100% 국민경선으로 박근혜를 압박하고 있더군요.
결국 희생의 아름다움과 박근혜에 반격이란 1석 2조의 결실을 보이는등 할 일을 하는 능력있는 세력은 문재인과 박지원인것 같습니다.
다른 세력들은 권력에 밀려나는 두려움에 자기편을 물어뜯고 있지요.
진보당은 안타깝게도 존재감이 없고요. 이정희 문자건과 그로인한 경기동부건은 참으로 치명적이었습니다. 정말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문재인으로써는 언론들의 무관심 전략은 아쉽고 당내의 반발도 문제이지만 이런 위기를 통해 대권주자의 확실한 존재감과 능력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나선것이 잘못이 아니라 어차피 권력싸움에서 찿아올 필연인 것입니다.
노무현이 선거에서는 이겼으나 권력싸움에선 진 전철을 다시 밟지않고 승리하는것을 꼭 보여주기 바랍니다.
스스로 참여정부에서 당했던 경험을 자산으로 생각했으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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