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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1133명이 5월1일부로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시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은 총 2916명. 이들 중 39% 정도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는 당초 발표한 1054명보다 79명 늘어난 수치다. 소속 기관별로는 서울시 본청이 29명, 사업소가 296명, 투자·출연기관이 808명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박원순 시장 등 소속 기관장으로부터 공무직 임용장과 신분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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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
'원또'... '원순씨가 또 해냈구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