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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29 19:08:10
추천수 1
조회수   706

제목

그립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ㅜㅜ

글쓴이

양준영 [가입일자 : ]
내용
된장 소스는 좋은데 찌개는 텁텁하니 맛도 없고..............



비빔국수는 아무 맛도 않나고 맵지도 않음............ 간장, 설탕, 고추장, 식초 빠짐...



오이무침..... 왜 여기에 참기름을 넣는지 20년째 고민 중입니다...



그 동안 한 번도 안물어봤음....ㅜㅜ



묵은지... 멸치젓을 많이 썼거나 소금을 잘 못 써서 무지 비림....



점심은 막걸리에 라면...



다음에는 집에 도시락을 싸 갈 생각입니다...........ㅜㅜ



저녁은 굶고 빠져 나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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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2-04-29 19:13:55
답글

음석 솜씨좋은 전라도 아가씨한테 후다닥 장가 가시는것이 정답임돠 ^ ^

김민중 2012-04-29 19:31:22
답글

우리네 입맛은 정직하고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이 음식을 잘 하실수는 없기에....^^

류내형 2012-04-29 19:31:48
답글

그런 맛이 미치도록 그리울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날을 위해서라도 미리 저축(?)삼아 많이 드세요. ^^

mymijo@naver.com 2012-04-29 19:59:53
답글

나랑 비슷하게 세상을 바라보는것같은 양준영님..<br />
그래도 울엄마가 젤 아름다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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