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옆집 아줌마들이 정말 문제 입니다..<br />
저희집도 비슷 합니다....<br />
고등학교때 까지..... 주욱....<br />
40대 .. 깝깝하네요..

제 조카들..4촌조카들 해서 요즘 대학가는 애들이 많은데..<br />
<br />
돈들인거 하고는 참 무관하더군요<br />
<br />
부모가 나온 학교 비슷한데를 가던데^^<br />
<br />
4촌 형제들까지하면 학벌이 다양한 편이고요<br />
<br />
부모가 결정해주는거라기 보다는 머리나 환경이 거기 맞춰지는거 같더군요

그게 먼 미래의 대학까지도 가지 않더군.요. <br />
<br />
당장 초등 들어가면 뭐가 안되면 선생님 눈밖에 나고 친구 왕따... 본인의 좌절, 소외 뭐 이런걸로 협박을 합니다.

외국근무를 자원하시면 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싫어 하는건 접어 두세요.<br />
부럽습니다.전 떠날 수만 있으면 이나라와 작별하고 싶네요.

아이 1명 영어유치원비랑 교재비가 1달에120만원이 들어가네요.<br />
그래도 그 영어유치원 남는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br />
<br />
<br />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br />
한여자는 책임질수있는데..<br />
아이들까진 감당 안될것같아서..<br />
<br />
시집간 여동생이 점점 사나워 지더군요..<br />
얼마전 용돈하라 1천만원 쥐어주었네요..<br />
찌들어 사는 여동생이 안타까워..<br />

결혼은 안 했지만 40대 분들 정말 힘드시겠네요.<br />
40대 분들이 부모님을 모시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버림받는 첫 번째 세대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 ㅠㅠ<br />
저는 그냥 쭉~~혼자 살아야...

그렇게 키운자식이 나중에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효도 해야 할텐데 말 입니다^^

솔작히 위에 언급된것이 '교육' 입니까?<br />
<br />
그냥 경쟁의 도구일 뿐이죠. .<br />
다들 마쳐돌어가는게 부끄러운건 아는지 그저 교육이란 말로 포장해서 자위할 뿐<br />
<br />
철도 안든 아이를 남의나라 말 가르치는 유치원에 보내는 코메디가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나라다 보니... 무슨말을 더하겠습니까<br />
<br />

이상합니다. 제 주위에는 저렇게 교육하는 부모님들이 별로 없는데요. 아무래도 서울이 아니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br />
<br />
특별히 과외한번 안하고 일반 학원 조금 다녀도 대학 잘들어가서 대기업은 아니지만 직원 4~500명 규모의 중소기업 잘 취직하는 조카가 대견스럽게 느껴지네요.<br />
<br />
뭐 물론, 월소득이 7~800만원 정도 되는데 그 중에 교육비로 100~200정도 들이는 거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

전 욕심 없이....영어만 보내는데요~<br />
이 녀석 저희땐 그런 학원도 없었는데....<br />
영어라도 감지덕지 해야죠~~ ㅎㅎ;<br />
단 피아노는 와이프가~

그래도 그정도 해줄수 있으면 잘 버시네요.

그래서 선거를 잘 해야 합니다 <br />
국민소득 높으면 뭐해요, 국민들이 찌들어 사는데...<br />
<br />
예전에 일본인들 닭장에서 사는거 보면서 불쌍하다고 생각했잖아요. <br />
이제 우리가 그래요

저희는 바이올린, 미술, 피아노 이렇게 보내는데요<br />
--그러고보니 모두 예능이네요 ㅋㅋ<br />
<br />
애들이 좋아하니 보냅니다.

둘이 모두 합해도 30도 안되니<br />
역시 교육은 시골이 더 유리합니다. ....응?

월 소득 대비 교육비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이 적당한지 참 궁금하네요.

외국도 외국나름이지만 미국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br />
<br />
한국보다 대략 2배는 더 부담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악기 하나시키고 예능 하나 시키고 국어 시켜야 되고 영어는 당연히 시켜야되고 스포츠하나 시켜야 되면... 사모님은 완전 애를 나르는 역할만 하셔야 되기 때문에 외벌이에 차 2대 굴리는 건 당연하고요. 차값은 싸지만 보험료는 비싸고, 한국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괜찮은 학군의 집은 랜트비도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