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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반응은.... '너랑 놀아줄 시간 없다' 정도 더군요.<br />
그리고 이성적, 논리적이라고 주장하는 진중권도, <br />
몇가지 사건에서는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태도를 취했죠, 대표적인 예가 10.26 부정선거..<br />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한 교수를 블락시켜버림으로써...<br />
진중권의 질투를 그대로 반영해 버린셈입니다. <br />
이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하던 사람들이, 확실히 질투라는 개념으로 인식해버렸죠.

이건.. 제 예상인데...<br />
나꼼수팀이 실패(정권 교체가 안되면)하면, <br />
진중권은 진보쪽 논객으로 남아... 의기양양하게 큰소리 치고 있을 것이고, <br />
나꼼수팀이 성공하면, 삐쳐서 보수진영으로 돌아서 버릴 것 같습니다. <br />
변듣보처럼 대놓고 전향하는건 아니고..<br />
중립인척 하면서 칼날을 진보에만 겨누는.. 그런 자세를 취하겠죠.

둘 다 좋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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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같은 얘기도 할수 있다고 보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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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너무 공격을 받으니 악에 받친거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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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어느 사이에선가 조금씩 조금씩 나꼼팀을 갉는데서 희열을 느끼다 어느순간 세 부족을 느끼고 지금 온라인에서 세 모집중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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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측은.,

그 블럭사건은 저는 좀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br />
진중권이 옳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교수님이 진중권의 맥락을 이해 못한것도 사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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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진중권은 어차피 특검을 해도 밝혀지기 힘들고, 음모론이 규모가 커서 사실성이 떨어지고, 그 효과도 미미하다는 (나름) 수치에 기반한 분석을 했고, 따라서 스킵하자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고, <br />
그 교수님은 기술적으로는 그 발언중 나온 예시가 기술적으로 실

팀 리트머스라면 "세"라기 보다는 <br />
진중권의 목적에 동의한 사람들의 모임정도로 보입니다.<br />
나꼼수에 관련해서는 아무리 진중권이라고 해도 스트레스가 더 많아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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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팀블로그 리트머스를 만든 원인이, 트윗의 140자 한계가 조금 전문적인 비평에서 매우 힘들다는것을 느꼈기 때문도 있습니다만<br />
대중이 나꼼수에의해 우경화 된다는 판단을 전제로 그 반대 작용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시도

나꼼수는 그걸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고 보고 있었고, <br />
진중권은 나꼼수가 쓸데없는 짓한다고 보고 있었으니...<br />
그 블락사건의 취지가 어떻든 전체 맥락으로 보면, 진중권이 나꼼수를 까고 있던중이었으니..<br />
까는 사람에 대한 반론을 진중권은 들어줘야 하는 입장이죠. (자기가 먼저 까고 있었으니..)<br />
그 상황에서 블락을 한거라.... 블락 사건만 따로 떼서 보는 사람은 얼마 없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이라면 이인성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br />
그리고 실제 사람들 사이의 이해도 그렇게 되어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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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가하는 해석은 제가 제3자적 입장으로 봤을 때, 진중권의 행동에 대한 동기분석입니다.^^<br />

진중권은 갖고 있는 지식에 비해서.. 다른 부분이 좀.. ㄷㄷㄷ

앞서 언급한대로 <br />
한쪽은 목숨건 전투를 하고 있고, <br />
진중권은 그들을 뒤에서 까고 있는 모양새니 ...<br />
나꼼수 vs 진중권이라는 구도조차 성립이 안되는거죠.<br />
(한쪽이 일방적으로 패고 있는거니..)<br />
아무리 논리를 들이 민다 해도, 치졸해 보입니다. <br />
개인적으로 진씨에게는 한동안 관심조차 안주는게 맞다고 보고 그렇게 하고 있는중이에요. ㅎㅎ

이인성님과 같은 이유로 저도 나꼼수편입니다. ㅎㅎㅎ<br />
아직 버려질 재목은 아닌데 버려지는 형색이라 진중권이 좀 안스럽긴합니다.

진중권은 지식은 많은데 어린애 처럼 시기와 질투가 강한듯 보입니다.

진중권이 논리를 중요시하는 스텐스를 취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상당히 감정적이더군요. <br />
진중권의 최대강점은 논쟁할 때 상대방의 실력을 잘 젠다는 것일겁니다. 상대방이 얼마나 아는지에대한 파악이 끝나면 정말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두르죠. 그런데 이게 반대로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도 하더군요. 진짜 전문가를 만났을 때는, 상대가 얼마나 눌변이냐에 관계없이 작은 실수로 처참하게 박살이 나더군요. <br />
제가 아는게 두

진중권이 그렇게 깨진적이 있군요.<br />
제가봐도 특히 요즘에는 진중권은 감이 좀 떨어진것 같습니다.^^<br />
공격의 포인트를 잘 못잡아 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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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김어준은 갈고닦은 감으로 나꼼수를 만들어서 대흥행중인듯 합니다.

김어준이 진중권까지 싸워가며 나아가기엔 소모적이라 생각했을 겁니다.<br />
목표는 명박이인데, 자꾸 날파리떼들이 붙으니 안 죽이고, 쳐내 가야 하는거죠.<br />
만약 김어준이 진중권에 대응해 왔다면, 야권 분열이라는 먹잇감만 줬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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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중권 같이 쓴소리를 하는 사람은 필요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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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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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br />
중요한건 놓치고....<br />
권력 ,힘만 &#51922;는것 같더군요.....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

결국 진보의 입은 본인이라 생각하는 진중권이 목소리 크다고 소리지르는 형국이라 봅니다. 지금은 싸움꾼이 필요하지 해설가가 필요한 시기가 아니거든요

전 오히려 진중권이 닭짓하는 잡놈으로 보입니다.

진중권을 김어준과 비교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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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있는 권력과 무소불위의 언론을 상대로 목숨을 걸고 대중에게 알리는 나꼼수 팀과<br />
자기 앞가림이나 하려는 편리한 말장난을 하는 진중권과는<br />
애초 비교 대상도 아닐 뿐더러 가치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지요.<br />
<br />
권력과 언론에 인생을 걸고 대신 싸워주는 나꼼수팀이<br />
대한민국 국민에게 직 간접적으

본문글 잘 읽었습니다. 김어준, 진중권 둘다 일장일단이 있기에 궁극적으로는<br />
진보와 개혁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길 바랍니다. <br />
저는 김어준도 좋고 진중권도 좋습니다. 어느 한쪽을 심하게 폄하할 필요는 전혀 <br />
없는듯... 큰 틀에서 같은 방향이잖습니까?

김어준이 진중권을 상대하는 순간 진보는 분열하게 되고 보수와의 전선은 무너집니다.<br />
봉환님의 논리와 감성의 분석은 정말 적절하네요.<br />
다만 진중권은 과거와 다르게 강점이던 논리가 무너진 상태라 김어준에 게임이 안되는 것이죠.<br />
요즘 진중권은 보수에 많이 이용당하는 실정이고 여지껏 몰아내려 안달이던 그들이 급기야는 교수라는 훈장까지 달아주었죠.<br />
나꼼수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을하라고 말이죠.

진중권은 짐중권이 되어 버렸어요...

진중권에 있어서 확실한건 우리편일 때는 참 좋은데, 남의 편이 되면 짜증 백반이라는...ㅎㅎ<br />
분명히 토론에서 상대방을 맨붕으로 끌고가는 힘은 있습니다. ㅋㅋ 수첩공주랑 한번 붙여보면 정말 즐거울 듯 ㅋㅋㅋ

전 진중권과 변희재가 곧 환상의 보수듀엣의 아이콘으로 탄생할거라고<br />
보고있읍니다. 김문수 이재오 ... 진보강박에 있던사람이 변하면 일본놈앞잡이보다<br />
더 꼴통으로 변신하더군요

김어준과 나꼼수가 연일 "쫄지마 씨바"를 외치면서 청년들에게 정치참여를 강조할때 안쫄고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김어준이 B 급 매체로서 그런 외침들이 일정하게 현실정치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일례로 나꼼수가 나오기 전인 한명숙-오세훈이 대결하였던 당시의 야권이 받은 표와 나꼼수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던 박원순-나경원의 선거에서 보면 당시에 야권 전체가 받았던 표 보다 약간 상회하는 표 차이를 나타내게 됩니다. 박원순의 서울시

글기네

제가 역대 선거들을 본 바로는,<br />
비(非)보수가 열심히 단합하여 간신히 이기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br />
이 역시 보수 세력 외의 외적인 요인 때문이지, 대체로 보수 세력의 결집에는 큰 변화가 없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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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는 오히려 약간 금이 가는 것처럼 보였던 보수 층을 결집시킨 박근혜가 참 무섭습니다.<br />
박용민의 막말 파문 탓으로 돌리는 건 숲을 못보고 나무를 본다고 해야 할까요.<br /

진중권은 소아적 인텔리입니다. 딱 그 수준이죠. 삼국지의 양수 같은 ....

진중권은 예전 인사게시판에서 안티조선 할 때 강준만과 꿍짝꿍짝 하다가 갈라서고<br />
아웃사이더 만들면서 김규항과 꿍짝꿍짝 하다가 갈라서고<br />
이제는 허지웅 이택광과 꿍짝꿍짝 하는 모양인데 언제 갈라서나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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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사람....여기저기에서 갈라서고..헤어지고..나오고...탈퇴하는 모습 보면서...혼자 독고다이 해야할<br />
사람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진중권과 변희재가 그리 많이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썩어있는 권력과 무소불위의 언론을 상대로 목숨을 걸고 대중에게 알리는 나꼼수 팀과 <br />
자기 앞가림이나 하려는 편리한 말장난을 하는 진중권과는 <br />
애초 비교 대상도 아닐 뿐더러 가치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지요. ver 2.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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