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회사갔다가 급하게 캠핑장으로 차를 몰고가는데 2차선 한쪽으로 에쿠스가 비상깜빡이를 넣고 서있었습니다.
저는 2차선을 타고 있어서 딱보니 충분히 지나갈수 있을것 같았는데 1차선의 파란색 소나타가 갑자기 제쪽으로 붙네요.
예리하게 빠져나갔다고 하는순간 뻑! 소리. 아! 박았구나.ㅜㅜ
차를세우고 에쿠스로 걸어가는데 포스있는 50대 후반의 아저씨.
괜찮으니 그냥가세요.라고 먼저 얘길하시네요.
아 너무고맙네요.
운전 과신말고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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