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후반 남자인데,2년전부터 자신의 안경을 세척하러 옵니다.
평균 일주일에 서너번씩 옵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 마춘 겁니다.
그런데 작년엔 다른 곳에서 새로 맞춰서 얼굴에 잘 안맞는다고
고치러 오기 시작하더니,
또 그 안경을 일주일에 서너번씩
세척하러 옵니다.
올때마다 술 냄새가 조금씩,어떨 땐 좀 많이 납니다.
아무리 서비스를 잘 해줘도 우리 가게엔 보탬이 안될거란 제 예측입니다만....
제발 좀 다른 곳으로 가셨으면...간절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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