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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께 모든것을 맡겨보세요.<br />
이제 뭘할까? 물어보면 분명 '아잉~몰라~'라고 답변하실 겁니다. 그럼 아무것도 모르는것이니, 불끄고 푹 주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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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건데....진것 같네요. ㅠ_ㅠ 아오 부럽삼....

여자보다 남자들이 긴장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장에서 긴장하지 않는 남자는 첨이 아니라는 설이 있는데.....ㅋㅋㅋㅋ<br />
암튼 저의 경우, 결혼식이 저녁이어서 결혼식 끝내고 바로 호텔방으로 올라가 샤워하고 뻣었습니다.<br />
물론 샤워 전, 마눌이 머리 세팅을 위에 꽂아 놓은 머리핀 빼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것 빼다 보면 시간 걍 지나갑니다. ㅋㅋㅋㅋ<br />
제 생각에는 두분다 지쳐 꼼짝하기 싫을 것입니

축하드려요 ^^ 코스한번 드시고 오세요~ 다 추억이죠. 근데 예약이 좀 촉박하네요. 좀 좋은데는 주말에 예약이 일찍 끝나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전 오전 11시 예식이었는데.. 신행은 2주뒤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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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식장 앞에 술집 예약해놓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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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1차....... 2차.... 3차...... 하고 나머지 남은 몇몇이서 집에와서 4차하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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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신가 3신가 그러더라구요...

추카드립니다.<br />
근데 절대로 호텔은 안돼고 ㅡ.ㅡ;; 자랑이신거쥬? 우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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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서로 첫사랑을 추억하...<br />
응? 이건 아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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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br />

축하합니다. ^^ <br />
결혼한지가 오래되서 잘모르겠네요????

저녁먹고 바로 집에 가지 마시고 어디 야경 좋은 데 드라이브나 다녀오시고. 집에서 짐 꾸리세요.

저도 머리핀 빼주다가 거참 많이도 꽂았네 하다가 걍 잠들었던 기억뿐이 안납니다.... -.-;;;

모두들 감사합니다..<br />
조언해 주신대로 야경 좋은 63 레스토랑으로 예약했습니다 ^^

글쎄요 모가좋을까요? 알아맞쳐보시죠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