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드리기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시사저널 제작진과 기자들 사이에 문제가 있었죠. 삼성 관련 기사입니다. 사주측에서 기사 뺄 것을 요청하고 기자들이 거부하자 그 기사를 빼고 삼성 광고를 실었습니다. 기자들이 파업에 돌입하자 해고시켰고, 그들이 나가서 만든 주간지가 "시사인"입니다.
다른 얘기지만, 보통 수습기자들이 저러한 할당이 많이 떨어집니다. 내가 기자로 왔지! 이런거 할라고 온거ㅤㄴㅑㅅ! 하면서 나가는 기자도 많은데 다른 곳에 가도 어느 매체나 다 똑같습니다. 정도냐 왜곡이냐를 떠나서 그냥 들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화장실에 놓고 가십거리로 읽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