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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을쉰이 올려놓으시면서 추천하신 가게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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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에서 강남역으로 가시다보면 우측으로 서석대라는 음식점 있습니다.<br />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도 가능합니다.<br />
몇일 전에 다녀왔는데 테이블이 있는 룸이 있어서 신발 벗지 않고 조용하게 대화하기 좋습니다.<br />
참숯을 쓰는 등심이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인분 35,000 정도 합니다.<br />
단 고기는 추가로 시키지 마시고 처음 시킨 것만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1번출구 20미터 전방 좌회전 하자마자 오른쪽 보이는 빌딩의 지하에 [바지락 바다한정식] 괜찮습니다. <br />
횟집이 아니라 쓰끼다시 집이라고 할까요.

교대역 근처는 다양한 음식이 있긴 합니다만, 딱히 유명하거나 모자르거나 그런 곳은 별로 없습니다. 취향 따라 분위기따라 가격대 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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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부토<br />
건다운이 소개한 일식집입니다. 정갈하고 맛도 좋습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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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명수산<br />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사이의 일반 횟집입니다. 저렴하게 식사 가능하며, 넓고 쾌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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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오빠닭 자주 갑니다. 퇴근길 여직원과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딱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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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저렴하고, 양 및 품질이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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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보니, 보노보노(해산물 부페)에서 삿포로 맥주 1+1 하더군요. 8천원에 두잔 줍니다

서초면옥도 있습니다. 갈비찜 먹을만하고, 기타 만두국, 냉면 등 팝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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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안의 명동칼국수에서 샤브 드셔도 좋습니다. 식당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한강이라고 한정식집 있는데, 인당 120만원이라나 모라나.. 여기는 작년 여름 물에 잠긴 이후 장사 안하는 듯 하던데.... 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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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라는 중국집도 있습니다. 요리랑 빼갈 정도 시켜 드셔도 될 듯 합니다. 나름 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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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식당 아시죠? 그것도 있습니다.

이심전심이라고 동래파전집이 있습니다. 전에 잘 나갔는데, 요즘은 확장한 후, 주인이 바뀌었는지 전만 못한 느낌입니다. 족발과 보쌈도 많이 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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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보다 저렴한 한우 꽃등심집이 있는데(서석대는 49000원, 여기는 33000원), 거북곱창 인근에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도 나름 럭셔리하고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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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오분작 뚝배기집에서 전복 세트 등 드셔도 좋습니다. 그 옆에 부

와... 역시...감사합니다. 특히 민영기님..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