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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이요.. 최근 본 먹거리중 가장 황당한 것... 도매상에서도 제일 값이 싼 기름대창을 뒤집에서 판매하는 거죠. 안에 있는게 소기름인데도 곱으로 위장하여 판매할뿐더러, 불포화지방산에 개드립치던거 알고보면 포화지방에 엄청난 열량덩어리... 도매상에서 1인분 1,666원짜리가 식당에서 2만원 이상에 팔리는 현실...-_-;; 한우등심값을 주고 포화 기름덩어리를 먹었다는 것에 너무 황당했었죠.

저도 한우물 볶음밥 안 먹습니다. 제 입맛엔 괜찮은 편인데 먹고 나면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서...재료가 좀 별로인 것 같아요.

한경탁님 말씀에..촌놈이라 대창은 잘 모르겠고 냇가에서 곱창은 즐거먹었는데..<br />
해삼.멍게.한치등..요즘은 집에서 조리해먹는게 속편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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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상님 전 겉도는 식감이 영~ 별로더라구요..

예전에 인켈턴 한경탁님께 구매 했었는데..생각나네요..<br />
옛스러운..멋스러운..<br />
좋은날요..

집에서 시켜먹는 것중에서 가장 돈아까운건 족발이랑 보쌈이더군요.<br />
피자랑 치킨도 웬만하면 안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전 설렁탕이나 국밥종류를 제돈내고 사먹지는 않습니다... ㅎㅎㅎ<br />
국물있는 음식과는 안친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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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피자나 파스타는 환장합니다;;;

박기석님 덧글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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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1275;다..하하하

한우물, 처음에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밥 이외의 내용물도 많았었고...

남진님, 여친 없으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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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랑 파스타는 여자 생기면 꼭 드시게 될거예요...ㅎㅎㅎ

파스타는 집에서 제가 자주해먹는 음식이라.. <br />
돈주고는 잘 안사먹게 되더군요..<br />
그치만 피자는 가끔.. 아주 가끔요.. 무한정 리필 사라다때문에.. ㅎ

저는 내장종류 음식이 해당 되는군요.

전 해물탕, 매운탕, 대구탕, 동태찌개.. 뭐 이런 종류요.. 사주거나 구내식당에 나오면 먹긴 하는데 돈 내고 사먹지는 않습니다.

파스타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br />
진짜 잘만든 알리오올리오 같은 건 정말 맛있는데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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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익힌 음식은 잘 안사먹게 됩니다.

전 갈치찌개....사먹는 건 비싼데도 집에서 한 것보다 못하니까요...ㅠ.ㅜ

전 보신탕외에는 돈내고 잘 먹습니다. 혹이나 보신탕드시는 분들 싫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전 홍어(오리지날)는 제 돈으로 못 먹습니다 남들은 죽인다고 하는데 전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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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 먹는 음식 세가지는 .......1. 안줘서 2.없어서 3.모자라서.....이거 빼곤 다 잘 먹지만 홍어는 영....

전 요즘 반주가 홍어 + 금정산성막걸리 입니다. 홍어는 오리지널은 안줘서, 없어서 못먹습니다. 모자라지만 아르헨티산 홍어로...못 먹는 건 생간, 천엽 이런 종류입니다.,

저도 생간, 천엽 안사먹습니다. 선지국도요.

저도 생간, 천엽 안사먹습니다 ver 2.0

전 면종류를 무척 좋아 합니다만 면이 5천원 넘으면 제돈 내고는 절대 안사먹습니다.면이 5천원이 넘으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이 제 머리속에 있는거 같습니다.

생간, 파스타, 미꾸라지네요

나갔다오니 덧글이 주르륵..<br />
영훈님 아내가 없긴해요..하하하<br />
파스타가 무슨음식인지 잘 모르는1인..검색해보니 파스타=스파게티인것도 같고요..<br />
조재호님 덧글은 약간 의외네요..<br />
염일진님 갈치조림 구이먹어본지가 언제인지..찌게는 생소하네요..<br />
이재영님 매 해여름이면 한마리씩 먹고 넘기곤 했었네요..<br />
이상희님 이 맛난 홍어를..소금한톨에 막걸리면 천상의 세계인데요..<br /

김민관님 글보니 어머니가 쪼물딱 만들어주시던 비빔국수 생각이나네요..<br />
대충 쪼물딱 해주셔도 최고의 비빔국수엿는데..

전 부대찌개요~ 그걸 왜먹나 모르겠어요!

스테이크파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 샐러드바가 있게 마련인데 그 자체로서 하나의 메뉴더군요. 여자들 무척 좋아하던데 전 도저히... 제눈에는 라면보다 못한 거 같아요.

오늘 고승우님 덧글이 젤 어렵다..<br />
어휴~ 하하하

아웃백이니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내 돈 내고는 never 안 갑니다.

비오는 수요일 저녁 홍어에 막걸리 한사발..., 죽입니다. 어제도 먹었네요. 얼매나 맛난데요..

이렇게 음식 취향이 다양하니,<br />
꼬꼬면이 더 맛있네, 나가사끼 짱뽕이 더 맛있네 하는 것은 객관성이 없는, 본인 입맛에 맞는지 안맞는지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라는…

한참 고민해봤는데.....<br />
없는 것 같아요...<br />
ㅜ.ㅜ

저도 왠만하면 제돈주고 안사먹고 <br />
주로 얻어먹으려는 쪽이네여 ;;ㅡ,ㅡ

자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