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간 후에
어머니 핸드폰에 아이의 발신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 어떤 아저씨가
"아이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데 큰일 났네요 전화 좀 받아보세요"
- 아이 목소리로
"엄마 어떤 사람이 날 막 때려 도와줘(울먹 울먹)"
이런 전화를 받으면 엄마들은 공황상태가 됩니다.
거기에 플러스 아이의 발신번호로 인근 경찰서에 신고전화가 갑니다.
- "저 누구누군에 어떤 어른한테 맞고 있어요"
이 경우 경찰서에 놀란 엄마가 전화하면 정말로 아이가 맞아서 다친줄 알고
돈을 입금하는 등의 보이스 피싱이 발생합니다.
그저께랑 어제 유사한 문의 전화가 학교에 걸려왔습니다.
물론 아이는 아무 일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구요
여러분들도 주의하시고 주변에 속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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