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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버스에서 오버이트녀에게 당했습니다....멘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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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00: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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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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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버스에서 오버이트녀에게 당했습니다....멘붕...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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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식 [가입일자 : 2001-08-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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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가용가지고 댕기다가 간만에 회식자리가 있어 광역버스를 타고 퇴근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자리가 없어 뒷문 근처에 서있는데...아주 어려보이는 짙은 화장의 여자 2명이 타더니 전화로 크게 수다를 떨길래 신경이 거슬리던 찰나 한뇬이 바닥에 파전을 부치기 시작합니다....근처에있던 저와 다른 남자분의 바지와 구두는 토사물로 범벅이 되고 토한년은 벙찐표정으로 멀뚱히 서있고 다른 한뇬이 죄송합니다와 함께 휴지로 바닥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짜증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저도 멘붕이 되서 집으로 돌아와 바지와 구두를 바로 버립니다....
인터넷을 키니 분당선 똥녀가 화제군요....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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