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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신] 필청 음반 한장씩 소개해주시면 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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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0: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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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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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신] 필청 음반 한장씩 소개해주시면 캄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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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찬 [가입일자 : 200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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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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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감상함에 있어서....
음반을 소유하던 시절에서
음원을 소비하는 시대로 들어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만 몇천원짜리 음반을 고심 고심해서 한장씩 사고,
비닐을 뜯는 맛 그리고 CD 속지를 넘기면서
오디오를 통해 나오는 음악을 즐기던 때가 얼마 전이었는데,
이제는 음원 사이트에 CD 한장 값 주면 CD 20-30장 분량의
음원을 살 수 있으니 다양한 음악을 듣기엔 좋아졌지만
왠지 음악에 대한 애정이 좀 식는 듯 합니다.
정말 쉽게 사서 쉽게 버리는 일회용 같다는 느낌이랄까....
잡설은 치우고....
음원 사이트에 돈을 좀 넣어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참에 그동안 사고 싶어도 못 샀던 그래서 못 들었던 음악들을
많이 다운받아서 들어보려 합니다.
회원님들의 필청 음반 한장씩 소개해 주시면 다운 받아서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음반이 저랑 잘 맞는다 싶으면 CD로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좋은 음반 소개 부탁드립니다. 꾸~~우~~벅 ^^
참, 장르는 클래식을 제외한 조금은 대중적인 음악이면 좋겠습니다. 클래식은 음원 사이트에 거의 없더군요.
참고로 저의 필청 음반 1장만 고르자면.....
흠.... 1장을 고르긴 어렵긴 하군요.
Grover Washinton Jr.의 'Winelight'를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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