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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이쁘면 술한잔 하자고 하고, 아니면 그거 받아서 번개때 쏘세요.

페인트야 보기에 험하지 않을 정도면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br />
범퍼안에 충격을 완화하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그게 깨졌으면 <br />
다음 사고는 보장이 안됩니다. 그걸 확인해보시길~

날씨 좋은날 보시면 미세한 크렉이 많이 가 있을것 같네요

에고, 도색 정도만 생각했는데 크랙이나 충격완화 부품 파손도 걱정해야 되는 거군요.<br />
입고해봐야 되겠네요?

살짝 받힌 자국이란 뒷차의 앞범퍼 자국이 각이 지게 났다란 거구요. 그 외 그 주변의 페인트가 조금씩 벗겨진 걸 의미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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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쓰던 차는 헌차라서 그냥 보낸 적도 2번이 있지만 이번 건은 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육안으로만 봐도 그정도 상처는 나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보험처리하시고, 정비소에 입고하셔서 수리 받으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범퍼라는게 겉모습보다는 내부의 완충재가 더욱 중요하니 이건 육안으로 파악이 안되지요...

범퍼 속이 손상되지 않았으면(사업소에서 차 올린 후 확인), 범퍼 볼때마다 속상함을 커버할만큼의 보상만 받으시는 것이... (그걸로 고기 구워먹으면 범퍼 볼때마다 '아 내 뱃속으로 들어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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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혹시 모르니 허리 상태 체크를 위해 내일 최종 결정을 하시길...

걍 보험처리 받으시고 몸 이상있나 없나봐서 치료도 받고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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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일년에 보험료 몇십만원 백만원씩 내는거 이런거 처리받으려고하는건데여머...

기아 시흥센터, 영등포센터에 전화해 봤더니 눈으로 판단은 할 수 없고 충격완화장치(림프) 손상 여부는 범퍼를 분해를 해봐야 한다고 하네요.<br />
그리고 도색도 범퍼를 분해해서 해야 되니 공임포함해서 가격을 부르는군요.<br />
시흥센터는 40~45, 영등포센터는 30~35를 부르네요.<br />
같은 정비센터인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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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두 곳 모두 작업이 밀려있어서 7일에서 10일 정도 입고를

범퍼 교체가 제일 좋겠지만 카센터 체크시 별 문제 없다면 20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br />

큰 사고 아니니 다행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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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큰 사고로 위장하고 도로에 드러누우시지요...ㅠ

제 경험담.. 저도 뒤가 이병일님처럼 뒤에서 받혔습니다..<br />
뒷범퍼에 미세하게 뒷차번호판이 찍히는정도의 경미한사고.. 범퍼약간까짐...<br />
사고후. 트렁크가 약간 뻑뻑하긴했지만 새차도 아니라서 신경끄고 범퍼수리비만 입금받았습니다..<br />
사고 일주일후 뒷바퀴에서 소리가 나길래.. 센터가보니 뒷바퀴베어링이 깨졌다고 하더군요...<br />
이게 참 애매한게 뒤에서 받힌 충격으로 베어링이깨진게 아닌가 의심이 되더군요.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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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호님의 해박한 조언은 정말 유익하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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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부님 차하고 사고 났을 때는 큰 사고로 위장하고 반드시 도로에 뒷목잡고 쓰러져 눕겠습니다. ^^<br />
(아! 근데 안주부님은 차가 읍는디? @.@)

범퍼 보다는 탑승자 안위를 먼저 체크해 보셔야....<br />
하루 이틀 지내보시고 치료여부는 천천히 결정하시고요<br />
몸에 충격을 느낄정도면 범퍼교환이 정상입니다<br />
당장 교체하시기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교체비용을 현금으로 받고(보험사)<br />
나중에 교체하셔도 됩니다....<br />
몸에 이상이 없고 범퍼손상이 없이 작은상처면 10~20만원(상대방)정도로<br />
처리 하시면 서로 좋은 마무리가 되겠네요

범퍼 도색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집니다. 범퍼에 자국이 났다면 흠집수준의 충격은<br />
아닐 것입니다. 한번 들어갔다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br />
범퍼가 고무가 아닌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크랙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범퍼는 손으로 눌러도<br />
들어가지 않고 발로 찼다고 해도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br />
가해자가 보험 할증에 걱정이 된다면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피해자 차량은 추후

저도 예전에 콩! 하고 뒷차가 박은적이 있는데요.. 범퍼 도색이 까져서 도색다시하고 위로금으로 10만원 정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쿵인지 콩인지 붕가붕가인지 병일을쉰이 이뻐서 바간나..??<br />
범퍼 갈아뿌세요

작년 쯤에 정차 중에 졸음운전하는 차한테 뒤를 받힌 적이 있습니다<br />
충격은 꽤 크게 느껴졌는데 내려서 보니 범퍼에 번호판 나사 자국 뽕뽕 나는 정도만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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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비소에 입고시켰더니 범퍼 안쪽 부품들하고 백판넬? 이라고 하는부분도 (아마도 트렁크 바닥?) <br />
눌려서 찌그러졌다고 해서 수리비와 렌트비 합해서 거의 150만원 넘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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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용을

이런 중대한 4안은<br />
멀좀 머거가면서 해야 한다<br />
마아 이러케 생각함뉘돠.<br />
ㅠ.ㅠ

맞아요. 뭘 좀 먹음서 해야합니다.

전 와이프가 정말 아무런 티도 안날 정도로뒤에서 살짝 받았는데 그랜저 운전자에게 30만원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