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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지내는걸 못 봤다는건..... 형님댁에서 지내는 제사에 거니옹이 참석하지 않은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이맹희씨 왈, '땅딸보를 쳐다보는 사람도 있나?'

신라호텔 뒷동산에 이병철 흉상이 있습니다<br />
한동안 여기서 제사를 지냈는데요<br />
비서들 스케쥴 잘못짜서 형제들간에 겹치기라도 하면 다 모가지 입니다<br />
인간 말종들이죠 돈에 환장한...

싸가지가 바가지인 개차반들이죠. 지 형한테 하는 꼬라지를 보니 훤 합니다.

둘이 한바탕 할때마다 삼성생명 주가가 폭등합니다. <br />
진짜 싸움이 커졌을 수도 있고 아니면 반대로 싸움이 마무리 되서<br />
순간적으로 매입했던 주식처분하는 이벤트일 수도 있지요.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때가 87000, 큰손이 빠지는 조짐이 보인게<br />
10만 초반때였지요. <br />
서서히 떨어지다가 다시 100500까지 올랐네요.<br />
이번 상승에는 개미들도 많이 들어갔을듯합니다.

뭐여?홍길동도 아니고 호부호형을 안하네~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사카린 밀수때문에 아버지에 반기를 들었다는 부분은 참 신선하고도, 존경스럽군요. 재벌의 아들들이 그러기 쉽지 않은데. <br />
이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설명부탁드립니다.

지어준 이름을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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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이병철회장은 건희를 후계자로 점찍었던 게 분명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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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이건희회장이 큰형에게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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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1조 정도를 내놓아야 할 겁니다..적당히 퉁 치세요..^^

역시 있는거뜰이 더하다는...다 관 속에 넣어 가지구가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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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살날 얼마나 남았다고 저러는지 원...

용정훈님.. <br />
사카린 밀수 때문에 반기를 든게 신선하거나 존경스러운 일이 전혀 아닙니다.<br />
사카린 밀수를 안 하려고 반기를 들었다고 이해한거 같은데 그게 아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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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맹희씨와 차남 이창희씨는 사카린 밀수의 주역들이었습니다.<br />
사카린 밀수가 들통나면서 이창희가 총대메고 구속되고, 이병철은 책임 지는 척하고 그룹 일선에서<br />
물러닙니다. 이때 그룹을 맡은게 이맹희구요.<b

저쪽 집안은 돈많이 가지면 형하나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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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밀수사건도 사실은 비밀정치자금이 필요했던 박정희 정부와 짜고 한 밀수였는데, 원래 밀수하려고 한 품목 이외에 품목들을 삼성이 욕심내고 밀수하다가 세간에 알려져서, 터진 건이죠. 박정희로써는 매우 껄끄러운 건이었으니, 빨리 잊혀지기를 원했던 건 인데, 이창희가 다시 투서건으로 세간에 알려지려 하자, 덮은건 이죠. 이때 군부쪽과 친했던 이맹희를 이병철은 '네가 뒤에서 투서를 주도한 것 아니냐!' 하면서 멀어지게 되었던 것인데,

일본으로부터 뒷돈(리베이트)를 어떻게 들여오냐 꼼수가 사카린밀수였죠.<br />

드라마 작가들 소스를 이런데서 얻나 봅니다.. 쩝~

그럼 니 이름이 이거니? 라고 해야하나... ...

형제들이 뭉쳐서 재판 이기고 삼성생명 주식 적당히 매입해서 이건희-이재용의 삼성전자 지배권을 날려버릴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지요. 정말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장면... <br />
내막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외부의 도움이 없다면 이건희 쪽이 불리하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br />
지배권 방어할 방법이 있기는 하나 피해가 크고 엄청난 빅엿이 됩니다. <br />
아마도 지금도 현행법상 이건희 사망시에 삼성전자 지배 구조에 큰 문제가

거니뒈지면 드라마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거니형 거니형 그러니까 진짜 지가 형인줄 아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