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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되시 겠습니다

고민 되시 겠습니다

누군가 여자를 죽이는거 같다고 신고하세요.....ㅠ.ㅠ

ㅜ.ㅜ 이것을 어떻게 말할 수도 없고...... 또 이게 많이 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끼 먹듯이 하는데 그렇다고 밥을 먹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이거 웃을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br />
독신총각이나 젊은부부에게 프리미엄 받고 팔 수 있을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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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과 친해질 수 있다면 남자끼리 한잔 걸치면서 슬쩍 얘기 흘릴수도 있을테고요<br />
수험생이 있다며 밤 11시 30분 이후에는 층간소음에 신경 좀 써달라고<br />
정중히 부탁드려 보는게 어떨까요?

김해강님 배꼽 빠졌어요...ㅠㅋㅠㅋㅠㅋㅠㅋㅠ

김해강님 ㅋㅋㅋㅋㅋ<br />
침대소리가 문제라면 과학적인 침대를 선물하시고<br />
목소리가 문제라면.... 입에 재갈을 물리면 어느정도는 해결이 가능할지도...

진짜로 경찰이 오면 나는 정말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우기시면.....^^<br />
그러면 조심하지않을까요???

고민 되시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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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조금만 자제해주셔요~....라고....

남자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전에 그집에 살던 남자분이 정력이 좋은지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 하고 우회하여 말씀해보시는 건 어떨지......

걍 대놓고 얘기하세요;;. 신부한테는 안되고 살짝 신랑한테....<br />
므흣한 소리 다 들린다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꾹꾹~~ 참으셔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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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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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셔서 자자에 올리시면...=3=3=3=3=3

애들없는 날 거꾸로 밤에 먼저 거사를 치뤄보세요.<br />
걔들도 뭘 알아야 주의를 하죠.<br />
ㅋㅋㅋㅋㅋㅋ

"밑에 층에 사는사람인데 혹시 비아그라 드시냐고, 효과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세요. .". <br />
그사람이 그소리 듣고 알아챌겁니다. ~~

CD 하나 선물하세요.

참으로난감하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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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남겨보시면어떨까요? 포스트잇에다 "두분이 사랑나누시는데죄송합니다만 이웃에게다들리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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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써서 밤에 현관앞에붙여놓으면 누가붙였는지도모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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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지않을까요?(쓰고보니 조심한다는게 좀그러네요 절정에나오는괴성인데 어쩌라고```)

에이스 침대를 선물하세요....

아... 제가 말한 CD는 풍선말고 음악CD입니다... '사랑할 때는 이거 틀면 좋아요'라고...

전화를 걸고 받으면 바로 끄세요... 소리 안날 때까지...

같은소음으로 맞불을...

저도 .. 그런 고민이 있어요 .,. 첨에 마늘 찢는줄 알았는데 ..ㅡㅡ 아침 저녁으로 . ,마늘을 찢는게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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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안들리지만 찢는 박자감이 ... 쩝.. ㅠㅠ

일반소음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거...참 거시기 하군요.^^

진짜로 김해강님 방법이 좋아보입니다.<br />
사춘기 아드님이 들을까봐 민망한 정도라면 쿵쿵 소리는 아니고 아녀자의 괴성으로 보입니다.<br />
관리실이나 경찰에 아녀자가 죽는다고 소리친다고 신고하면 자기들도 조금은 조심하지 않을까요?<br />
결혼한 부부끼리 모텔가는 이유를 모르는 몰지각한 윗층이내요.

참 자녀에게는, 민망스럽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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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에는... 그 곳이 천당 같습니다 죄송 ^^

경찰보단 119가 좋지 않을까요? 윗집 새댁이 마이 아픈것 같다고....

므흣한 상상에 노총각 오늘도 잠못이룹니다 ㅠㅜ

X동일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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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을 열어노심이.. ^^

우리집은 왜 안들리는지..... <br />
밑에 집에 신혼 같던데....

맨날 같은 야동만 보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부러운 사연입니다. 저희집 윗층에도 신혼부부가 이사와서 산적이 있는데 방구 소리만 빵~ 하고 크게 들리더군요. ㅡㅡ

공동주택 살려며는 당연 그에 준하는 매너가 있어야합니다<br />
아래 위층 배려가 없으면 불행한 사태까지 이릅니다<br />
우리들의 민도가 더 높아져야할것 같습니다<br />
최소한 일본같은데서는 이런일이 적습니다<br />
어린이 교육 1번이 남에게 폐를끼치지않는다,,,이니까요

예전에 구미에 혼자 파견 나갔을때 여관에서 새벽에 윗층에서 들려오든 좋나~ 좋나~ 하든 괴성이 생각남다. ㅠㅠ

ㅋㅋ 한 12년전쯤에 처음으로 아파트에 이사해보니 똑같은 경우였습니다 <br />
그런데 두달정도 지나니 이사를 가더군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제가 아들이면... 이런 좋은곳에 살게 해준 아버지에게 감사할것 같아요.

포스트잇 한장 문에 붙이는게 좋겠네요..아주 우회적으로 돌려서....

이사 가셔야 할듯....<br />
윗층 할아버지 할머니 사시는 아파트로...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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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혼때 아래층 이쁜 중년 아주머니께서 말씀을 잘못 하시면서 버벅거리며 돌려서 <br />
말씀을 두어번 하셨는데 그때 저는 오디오 소리 때문에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눈치가 엄서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무기명으로 대자보 붙이세요.<br />
" 이아파트는 24년된 아주 노화된 아파트로 방음이 매우 취약 하고 부부 관계시 소음으로 인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않은 영향을 줄수 있으니 감안하여 관계? 해 주세요" 이정도면... 어떤지요?

제가 청각때 살던 역삼동 원룸에서 이런일 있었죠. 같은 라인도 아니고 반대 라인 2층 저는 3층인데도 제 방에서 들리더군요. 포스트잇으로 정중하게 붕가는 조용히 해달라고 초인종에 붙여놨죠. 소용없더군요. 그래서 소리 들릴때마다 밖으로 나가서 초인종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