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멍때립니다. 정신이 혼미.. 두통이 심한것도 아니고



마치 권투 글러브로 안면이 아닌 머리를 한대 맞은 상태라고 해야하나



이러다 곧 정신을 잃고 쓰러질 것 같다는..



그렇다고 어디가 심하게 아프거나 오한이 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입이 바짝 마르기도 하고 목이 아프지 않으나 부은듯 한 느낌이고



목이 가려워서 마른 기침이 조금 나오기도 하고



동안 앓아온 모든 감기들 증상이 하나씩 가볍네 나타나다 사라지고



잠에 막 들려고 하는 순간 온몸이 깜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진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러니 좀비스럽네요)



제가 앓게 된 것은 바디 온도 조절을 잘 몬해서 그렇숩니다 ㅡ.ㅡ;;



중앙에 있는 체온계?가 고장 났나봄다..안쓰묵어서 그런가?



반바쥐 반팔입고 헬스장서 운동하고 땀찍 흘린 상태로 토요일 아주 추운 비바람에 노출



엄청 떨었슴다..이후로 이런 증상이 ㅠ,ㅠ;;



저는 을쉰레베루?는 아니지만 와싸다 을쉰들

날 풀렸다고 꼬쟁이만 입고 바깥 바람에

노출 시키지 마시고 어여

내복들 다시 꺼내서 챙겨 입으시기 바랍뉘다.



"대낮에 눈뜨고 강간 당해도 좋으니 감기야 제발 나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