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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23 19:19:53
추천수 1
조회수   1,254

제목

글쓴이

진현호 [가입일자 : 2001-12-18]
내용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면 이길수가 없다.' 라고 진중권이 이야기를 했었지요.



이길수 없는 싸움에 힘을 빼지 마시고 그저 살포시 신고를

눌러서 분쟁 게시판으로 이동을 하게 만드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싸워봐야 커뮤니티의 쇠락을 가속화 시킵니다.



이번에도 한 사람이 이 논란에 불을 지펴서

떨어져나간 회원들이 여럿 보이네요.



진정 토론을 원해서 그러는건지 아닌지는 보면 아시지 않습니까?



돌이켜보니 그런 분란에 일조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고

10년을 내 집 드나들듯이 드나든 커뮤니티가 이렇게 사그러드는걸

저는 원치 않습니다.



내가 졌소 ... 그러니 여기서 만족을 하고 있던 자리로 돌아가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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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yoreui@naver.com 2012-04-23 19:23:54
답글

그래서 가입 했을 때부터 졸졸 따니며 줄기차게 쓰레기 댓글을 달았군<br />
<br />
하긴 이것도 악플이겠지만... <br />
<br />
내가 와싸다에서 처음으로 먼저 시작한 악플이겠군...

황준승 2012-04-23 19:43:37
답글

그냥 키보드 워리어죠. 철 없는 사람 같아요<br />
끝까지 따져서 내 생각을 관철시키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 있잖아요<br />

진성기 2012-04-23 19:46:36
답글

ㄴㄴ 그냥 졌소 ..<br />
<br />
하기엔 너무 싱겁지 않나요.<br />
주먹다짐이라도 함 하고 <br />
졌소 .. 하는게 기분이라도 나을 듯..<br />
<br />

진성기 2012-04-23 19:51:56
답글

아.. 쌈 좀 붙여 볼라 했더니...<br />
<br />
옛말에도 쌈은 붙이고 흥정은 말리라고 했는 데...<br />
반대던가??<br />

vanny@dreamwiz.com 2012-04-23 20:54:49
답글

늘 있어왔던 무식하면 용감하다 스티일중 하나인데 이번엔 광신도 아이템까지 무장하고 있으니 정말 답이 안나오는 것이죠. 아마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자기가 무슨 소릴 한건지 모를겁니다.

moolgum@gmail.com 2012-04-23 21:06:14
답글

시뮬라시옹이 생각난다는. ㅡㅡ

박원호 2012-04-23 22:07:58
답글

지금까지의 리플로 보면 진성기님이 깽값을 대주는 조건으로 <br />
진현호님이 총대를 매는 건가요?<br />
깽값(합의금) 수월찮게 나올텐데요. ^^;<br />
저 같으면 일단 판돈 부터 보고 배팅을......

이지강 2012-04-23 22:12:06
답글

뭔일인가 했는데 사연이 참 깊네요...이거는 병이여~

entique01@paran.com 2012-04-23 22:19:51
답글

호호호호호

안영훈 2012-04-23 22:25:46
답글

현호님은 오프에서 함부로 만날분이 아닌 거 같던데...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기수 2012-04-23 22:40:10
답글

어릴 때 부터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 많이 들었을 것 같은 같잖은 인간들이 요즘 유난을 떠네요.<br />
댓글로도 심한 말 안하려고 하는데 볼 때마다 참느라 사리가 늘어갑니다. ㅜㅜ

신동철 2012-04-23 23:59:32
답글

저처럼 욕을 하고 싶을 때는 욕을 하면 됩니다. 흠흠

최봉환 2012-04-24 00:58:33
답글

읽고보니.. 그렇네요.. <br />
"내가졌소."<br />
(이미 뒤늦었는지 모르지만..)

김정선 2012-04-24 01:16:20
답글

내가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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