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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대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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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6:2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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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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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대사업....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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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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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쉽게 버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주택 임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제 직업에 대한 믿음이 약해져서 한 석달간 올인 했습니다.
총알이 다할때 까지 계속해서 아파트를 매도했습니다.
일주일에 4일은 아파트 보러 다니고, 토요일은 계약하러 다녔습니다.
거주 지역은 창원인데 이미 너무 올라서 주변 지역을 샅샅히 훌텄습니다.
부산,포항,대구,진주,순천,여수,광주....
4주만에 아파트 10채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복병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4월 20일 이후로 윤달이라 전세가
안나가면서 아파트 4채의 전세가 묶이면서 돈이 안돌아서 잠시 숨고르기
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매우 드라마틱하게 살았던터라 와이프도 안놀라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따라 줍니다.
사실은 제가 더 겁이 납니다.
이제 50이 몇년 안남다보니 인생을 다르게 설계하고 싶습니다.
잘하는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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