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생 메이커 2군데쯤 있었는데 한곳은 정말 괜찮았고..
다들 최상의 세팅을 해놓으려 노력한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귀가 번쩍 트이는 부스가 있었으니..!
셈에너지 부스도 괜찮았지만..
그리폰 부스가 최고였습니다.
그리폰 미카도 CDP에 미라지프리..
거기다 신제품인 콜로서스 파워가 합쳐진
그야말로 올 그리폰 시스템이었는데..
이거 뭐라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사실 처음에 대편성 걸어놓았을때는 잘 몰랐고
좋구나! 딴곳도 들어봐야지. 정도로 하고 뒤돌아서 나갈라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들려오는 쿵! 쿵! 쿠쿠쿠쿠쿵쿵쿵!
하는 중국 큰북연주 소리가 들려오는데..
그야말로 헉! 이소리는! 하면서 뒤를 획 돌아볼 정도의..
그야말로 최상급의 사운드더군요.
세미 엑티브 형식이었고 크기 또한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길레
가격을 물어보니..
"지금 시연중인건 1억 조금 넘구요, 저쪽에 있는건 4천만원입니다."
새로운 목표가 생긴걸까요? ㅠ,ㅠ;;;;;
그야말로 죽여주더군요.
가까운 시일 안에는 못들일꺼 같고 먼 훗날 여유가 된다면
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집에와서 듣는 제 시스템 소리가 제일 좋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