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더 강해집니다. 작용 반작용의 속성이죠.
안그러면 본인들은 버티질 못하니까요.
그러니 그러 분들 보면서, 화내지 마시고....
불쌍하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또 삶이 팍팍해지니, 나의 신경도 더 예민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런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을 토로(강요)하면..
더 짜증이 나는 겁니다.
종교의 기본 속성은 나의 안위입니다.
민폐 없는 안위면 괜찮은데,
특정 종교는 그게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특히 국내에서)
그런 사람들(이기적인)이 더 빨려 들어가는거죠.
그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속성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사회적 기여나, 그럴듯한 말들은 그런 속성을 희석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죠.
진정 타인을 위한다면,
종교에 돈을 가져다 주며 평온을 얻는 것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나을텐데,
출발점 자체가 나의 이기이므로, 사실상 그런 기대는 하긴 힘듭니다.
그 이기가 자본과 결탁해서 썩어들어가고,
정치권과도 결탁해서 보수를 지지하는거죠.
나의 이기가 코앞만 보게 하므로,
시스템적으로는 나를 착취하는 구조가 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착취 당하면서 더더욱 믿음에만 의지할뿐...
그냥 불쌍한 영혼이라 봐주면 됩니다.
ps: 발끈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자성'보다 '발끈'이 먼저라면,
아마 부정하지 못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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