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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연습일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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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0: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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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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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 연습일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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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가입일자 : 2009-07-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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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갔을 때 같이 갔던 후배가
스택앤틸트? 왼발에 체중을 싣고 체중 이동 없이 스윙하는 걸 권해서
아예 체중이동 없는 스윙으로 바꿨습니다.
공이 잘 맞기 시작하네요. 처음에는 비거리가 10-20미터 줄었는데
이제는 그전보다 더 잘 나갑니다.
최대파워의 20프로의 힘으로 공을 치라는데
그러면 너무 거리가 안나가고 30-40프로의 힘으로 치는 중입니다.
독학골프라고 해도
뭐 골프스윙이 테니스 스윙과 거의 흡사해서...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93년도에 수영장 다닐 때 접영도 독학했었습니다.
2주-3주 연습하고 25미터 간 듯...
접영에 비하면 어떤 면에서 골프 스윙은 더 간단하죠...
다만 옛날 몸이 아니라 그때처럼 뭔가를 쉽게 배우지 못해서 애먹긴 했는데
거의 20년을 운동 안하고 살았으니...
도끼질 낫질 빗자루질이나 골프 스윙이나 연장질은 매한가지인데
무한 반복... 몇만번 몇십만번 ....
며칠전부터 치핑과 퍼팅을 공을 안보고 목표지점만 보고 치는 걸 해보고 있는데...
10미터 퍼팅할 때 홀만 보고 퍼팅한 그룹과 공만 보고 퍼팅한 그룹을 비교실험해서
홀만 보고 퍼팅한 그룹이 20cm 더 가까이 붙였다는 실험이 있더군요.
느낌상 공을 안보고 때리는 게 방향성이 더 나은것 같긴한데
실전에서도 공 안보고 하는 게 더 나을지는
파3가서 테스트해보고 잘되는 걸로 해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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