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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리플을 달지 말걸 후회가 밀려오는군요.<br />
이런 잡음이 끊임없이 생기는것에 대해 후경님이나 정훈님이나 병열님에게 사과 말씀 드리고 <br />
본문 쓰신 분과 다른 보시는 모든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말씀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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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정훈님의 리플을 달게된 이유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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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자게에서 제가 호감?을 가진분은 정훈님이고<br />
비호감?을 가진분은 후

인간의 악, 믿을수없음을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대체 그런 생각을 가지신분이 뭣하러 타인과 소통하려고 드시는지 도통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사과 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악과 타협하신거네요?<br />
회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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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인님"처럼 성질 못이겨서 힘으로 해결하고 깽판치거나 남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것부터 시작해서 <br />
세상과 타협하고 불의와 타협하고 부정부패와 합류하고 <br />
눈감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br />
그냥 할말도 없이 부끄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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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화가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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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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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고 하셨죠? <br />

경인님, 그래서 게시판에서 타인과의 소통은 저도 이제 그만하려 합니다.<br />
눈팅이나 가끔하다가 오랜만에 리플 쎄웠는데 역시 난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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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님, <br />
전 그러한 삶을 살아왔습니다.<br />
이거 다 시퍼런 진짭니다.<br />
그러니 저와 말 섞어서 뭣하겠어요. <br />
그만 하시지요.

질문 요지가 뭔지 몰라서 그러는 것도 아닐테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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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남경인님 이름에 숨어가려는 모습이 비참해보여서 물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 비열하십니다. 전병열님, 이민우님 두 분 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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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화가 나서 냉소 뿐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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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이거 다 것짓말인지 아시죠? 저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근대 문학 초창기의 휴머니즘 문학 논쟁부터, 권성우-남진우의 문학권력 논쟁까지, 그리고 로쟈라는 닉으로 알려진 이현우님과 유재명님의 라깡-지젝 논쟁까지. 한 번 살펴보시길. 칼차고 콜로세움 들어오라는 제 요구가 무리였는지. 이정도도 감당 못할 거면 아예 아는 척을 하질 말든가.

죽지도 못하는 좀비들. 내가 이런 자들을 높이 치고 말을 섞었다니.

여기에 리플을 단건 경인님과 병열님의 언쟁을 막기 위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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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정훈님 리플엔 더 답변하지 않습니다.<br />
이제 더 이상 선을 넘어 경우없는 리플에 대응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진화론은 인간이 중심에 있지 않습니다.<br />
뭔가 진화론을 오해하신 거 같은데요.<br />
아리스토텔레스의 진화론은 인간이 중심에 있는 것이 맞지만, 적어도 다윈의 진화론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br />
오히려 동물과 인간이 동격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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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인간의 중심에 있는 이론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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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두 분의 심각한 논쟁에 제가 뭐 이상한 말을 섞는 것

선을 넘은게 누군지. 자신이 어떤 무례를 범하고 있는지 전혀 의식이 없군요. 이민우님.

창조설이라는게 사실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거죠..<br />
지금 인간이 아는 수준에서 기술할 수밖에 없는건데..<br />
그게 나중에 또 자신들의 발목을 잡겠죠.. 성급했던 천동설처럼..<br />
창조설을 신이 강림하셔서 불러주시는게 아니고.. 인간이 기술할 수 있다면..<br />
성경이라고 인간이 못 쓸까요? 신의 창조원리와 의지를 다 알고 있다는 뜻인데..<br />
그런 분이 계시다면 성경부터 좀 다시 써주시길 부탁드리고

과학에 대항해서 창조설을 내세우는 것은..<br />
자신들의 종교와 신을 욕보이고.. 무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br />
창조설을 남에게 믿으라고 하는것은 남을 욕보이는 것이구요..<br />
창조와 진화의 논쟁에서 무례한 쪽이 어느쪽인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이민우씨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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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인님"처럼 성질 못이겨서 힘으로 해결하고 깽판치거나 남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것부터 시작해서 "라는 수사를 끼워넣으면서, 상대를 비아냥거린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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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가 정말 화가 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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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무슨 진실한 자기고백이 있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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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끝까지 착한 척 비겁한 모습만 보입니다.

아... 이제보니 대놓고 무례하셨던거군요. 비꼬는 걸 미처 못 보고 지나가서 죄송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