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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자란 미꾸라지 ? / 자수성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22 20:16:16
추천수 1
조회수   581

제목

개천에서 자란 미꾸라지 ? / 자수성가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저도 시골 사람 이지만,



강남 사는 친구가..



시골에서 올라온,, 그리고 성공한,,

개천에서 용 난 사람은... 싫다.. ?



이런 말 들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오히려, 요즘은,



돈 없으면,, 공부도 못하고

돈이 있어야,, 얘들한테, 투자도 하고 과외도 하니,,



양어장에서,, 모이 받아먹어 큰 숭어 보다는,,

여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수성가한 사람을



더 존경하는 세대에서 자라온 저로선,,



개천에서 자란 미꾸라지하고선,, 놀아선 안된다 ?



사회에 계급이 있다고 보지만,,

그들만의 리그, 드라마에서 보는



유유상종이 있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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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2-04-22 20:47:37
답글

생각이 짧은 거라 보여 집니다.<br />
<br />
유유상종...그래서 인연을 함부로 맺지마라는 말이 생긴 거 아닌가요?

jota2@hanafos.com 2012-04-23 10:13:46
답글

어릴때는 자수성가한사람을 좋게 평가했는데요 그분 때문에 인식이정말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대를 나누어서 죄송하지만 50-60대의 대표적인 자수성가의 표본이 그분아닐지요.<br />
<br />
황금만능주의의 한국사회에서 자수성가란 수단방법 안가리고 돈많이 버는걸 의미한다고 보면 딱 제가 바라보는 관점이 발제와 같습니다. 주변에 쫌 산다거나 자수성가했다는 사람중에 부동산 투기 안한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다못해 드라마에서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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