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넷에 한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와
그 남편이 남긴 글로 인해 시끄럽네요...
사고 내용은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같은데
엄마가 옆자리에 딸을 태우고 학교 안에서 운전하면서 딴짓을 열심히 하다가
한 여학생을 앞에 주차된 차로 밀어 붙이면서 계속 압박을 가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시끄럽게 된 이유는, 사고 후 딸은 달려 나와 소리를 지르는데
정작 운전한 사람은 아무 것도 안하고, 소리만 질러대고 있습니다.
다친 학생은 대학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라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고, 그 남편이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자기는 운전자 보험이랑 다 들었고, 피해학생은 수술 잘 받고
중환자실에서 잘 회복되고 있으니 괜찮다.
부인과 딸이 많이 놀래서 약 먹이고 재웠다.
학교 안이라 스쿨존은 아니라 괜찮지 않을까? ^^
자기 부인은 김여사가 아니다. 차가 하이브리드 차라서 충격이 가해지니
시동이 껴저, 다시 시동도 안걸렸다.
등등 일종의 쉴드를 치기 바쁘네요..
학교 안에서 어떻게 비오는날, 운전하면서 딴짓에,
또 사고가 나면, 차가 시동이 안걸리면 빨리 뛰어나와 조치를 취해야지
소리만 질러대고
이런 사람들이 운전하고 다닌다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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