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방금 끝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딸하나를 둔 가족 구성이 저와 비슷해서 일까요?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더라는 .....
요란하지 않은 주제들로 이렇게 많은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영화라니.......
보면서 어느나라 영화일까(아랍 몇 안되는 나라 중에 하나 겠지만서도) 궁금 했는데 이란 영화였네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른 이란 영화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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