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mt.co.kr/mtview.php
링크된 기사는 머니투데이 인턴기자의 두 시간 전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논문복사 문대성이 갖고있는 IOC위원직에 대해서
IOC가 조사를 함으로써 모종의 조치를 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주말뉴스브리핑을 하고있는
서울신문의 이도운 논설위원은 오늘아침 뉴스브리핑을 통하여
IOC가 국가내부불간섭 원칙을 천명하고 있기 때문에
문대성의 남은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IOC위원의 논문표절의혹이 국가내부문제인지 여부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지만)
따라서 이 문제에 있어서 궤를 같이하고있는
헝거리의 팔 슈미트 IOC위원의 논문표절 문제에 있어서도
머니투데이와 이도운 논설위원의 보도방향은 서로간 대척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IOC가 갖고있는 일반적 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로써는 어떠한 보도가 보다 더 신빙성을 갖고있는지
판단하기 정말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