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진화론도 <br />
최초것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신의 영역이라고<br />
<br />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br />
<br />

그럼. 진화론자도 신의 존재는 부정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

신은 과학으로 검증할 수 없는 영역이죠.

진화론과 무신론은 관계 없습니다. <br />
진화론적인 질서도 신이 만든 것이다, 라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br />
다만 과학적인 논리 속에는 신이 끼어들 여지가 적고,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무신론자인 것이지요.<br />
<br />
그리고 개신교 쪽에서 진화론을 부정하는 이유는 성경에서 제시된 생명창조에 배격되기 때문입니다. <br />
반면에 개톨릭에서는 진화론을 긍정(이라기보다는 중립적)으로 봅니다. <br />
구약

진화론자라고 신을 부정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말씀하시는 신이란 예수 아버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br />
<br />
부처가 신이라면 부처는 자기가 세상을 만들었다고 얘기한적 없고 알라도 그 외 많은 신들도 자기가 세상을 만들었다고 얘기하지는 않는것 같던요???

진화론 = 무신론 = 사후세계(영혼)없다 라는건 아닐걸요 <br />
지금 인간의 기술로는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해서 가설을 안 만드는 것 이겠지요

그렇다면, 진화론자는 사후세계는 있을수 있다라고 볼수도 있나요, ? . 진화론과 사후세계는 관계없다고 보나요. ~

저도 신은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사후세계가 없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 생 이후에도 다른 무언가가 있겠죠...

이용환님이 잘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br />
<br />
다만 적극적 무신론자들, 혹은 기독교반대자들은 유신론을 공격하기 위해 무엇보다 앞세우는 것이 진화론입니다.

영혼 이라...?<br />
<br />
그건 다 인간이 만들어낸 추상적인 개념이지요. 저도 예전엔 영혼이라는 존재를 믿기도 했습니다만..<br />
지금은 안 믿습니다.<br />
<br />
모든 만물들은 다 자연에서 왔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br />
구지 인간만이 특별히 영혼 운운 하며 주장하는 것은..<br />
오만함의 극치 아닐까요..

진화론에 영향을 받는 종교는 기독교 뿐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br />
불교와는 전혀 배척되는 지점이 없습니다.,<br />
<br />
즉 진화론을 믿는다고 해서 무신론자일 수는 없는 것이고요.<br />
<br />
더불어 사후세계는 더더욱이나 창조론 진화론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이지요.,

진화론은 지구라는 닫힌계의 자연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체계로써 이미 이론단계로 확립되어 있죠. <br />
<br />
사후세계같은 문제는, 지금으로선 반증가능한 전제일 수 밖에 없으므로 <br />
진화론은 물론 우리가 말하는 과학의 범주엔 아예 속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반면<br />
창조론은 과학...그런 거와는 전혀 무관한 하나의 신념체계에 불과한 거죠.

진화론은 생명현상과 생명체의 역사의 외연만을 다룹니다. 자연과학이라는 게 그렇지요.<br />
자연과학이야 철학, 신학, 종교학이 아니니, 경험과학적으로 다룰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범위를 넘어선 월권이니까요.<br />
진화론 초기에는 당시까지 신봉되어 온 기독교적 세계관을 뒤집는 것으로 사람들이 받아들여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나, 이후 교통 정리가 되었습니다.<br />
<br />
단, 자연과학의 소

김명건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제가 보아온 진화론 주장들은. 사람은 생명이 끝나면, 박진수님 말처럼 자연으로 (제로상태)돌아간다는 말들을 주로 들어와서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br />
<br />
비교적 불교나 힌두교 처럼. 윤회사상에 근거한 . 포용적인 종교교리에 사람들이 , 타이트한 진화론자들에 비해 좀더 유연한 자세가 보인다고 할까요. ? <br />
<br />
그렇다면 진화론자들중에서도 이부분에서 만큼은

신앙의 영역을 과학적 잣대로 비판하는 것부터 오류이죠.<br />
<br />
그 대표적인 예가 진화론이구요.

진화론은 이미 허구라는 모래 위에 세워진 모래성입니다.<br />
<br />
지구라는 닫힌 세계가 어떻게 탄생했고, 그 안의 생명들이 어떻게 생겨났가는 창조론의 영역이기도 합니다.<br />
<br />
진화론은 학문, 또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가설일 뿐이구요.

창조론자가 자꾸 과학테이블에서 진화론에 시비를 거는 일이 주제파악을 못하는 꼴불견이듯 <br />
<br />
진화론자가 영혼이나 사후세계를 진화론을 들고 해석하려 한다면 그또한 사이비진화론 이겠죠.

창조론인지 창조설인지는 그냥 교회 안에만 조용히 있으면 됩니다. 진화론을 구워 먹든 삶아 먹든 간에 특정 인격신이 모든 생명을 만드셨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는 건 특정 종교 신도들에게나 간단한 일이죠. 비신도라면 맨정신으론 도저히...ㅡㅡ

이주현님의 짧은 말씀이 .. 숨통이 트이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 <br />
<br />
진화론자들이(삶은 태어나서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라고 하는 부류들) 확연히, 영혼이나,사후세계를 부정한다고 하면 그것은 사이비들과 다를바 없는 소인배라는 이야기군요.~ <br />
<br />
결론적으로 진화론이 영혼이나,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부정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것이군요.~

이주현님 말씀이 와 닿습니다<br />
실제로 진화론 주장하는 사람들의 다수가 영혼이나 사후세계를 부정하지는 않겠죠<br />
진화론과 영혼과는 별개의 이야기잖아요

저 개인적으론 <br />
물질쪽 자연계는 물론 생명.영혼같은 정신쪽 자연계도 <br />
결국은 큰틀에서 진화론적인 패턴을 따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고, <br />
<br />
인간이든 또 달리 신이라고 호칭하든 말든 우주속의 지성체들이 <br />
그런 걸 상호 일정하게 객관화하고 공유하는 일또한 결국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병열님께서 어젠가? 용정훈님과의 조우가 의외로 쇼크가 크셨나 봅니다.<br />
<br />
저는 개인적으로 <br />
용정훈님의 치열하고도 진지한 진화론 글들속에서 그분의 선의지도 함께 느꼈었는데요.<br />
<br />
그분이 그렇게 완강하고 조금은 무례하기까지한 태도를 보였던 그 의도를 그대로 <br />
선의로 받아들이심 전병열님의 상처에 도움이 될 것도 같습니다만...<br />
<br />
자신의 내공과는 달리 실

요즘 일하느라 제대로 이번 논의를 읽진 못했습니다.<br />
띄엄띄엄 읽어보니<br />
윗 분들이 좋은 말씀 잘 해주셨네요.<br />
관련 분야 전공자도 있으시고 한데 <br />
저도 관심이 있는 분야라 한 말씀 드리면요, <br />
<br />
'진화(자연선택)냐 창조(지적설계)냐'라는 질문과 <br />
'신이 있느냐 없느냐'라는 질문은 <br />
서로 관련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br />
<br />

참, 장준영님의 글을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br />
저는 준영님과 이곳에서 조금은 알고 지내고 있고, <br />
제가 존경하는 분 중의 한 분이죠^^ <br />
<br />
준영님의 생각을 존중하고요, <br />
저와 다른 점은 종교를 신념의 영역으로 <br />
철학을 과학의 영역으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br />
종교와 철학 모두 '호기심(지적 능력 바탕)'에서 시작했습니다. <br />
이 둘이 서로 다르기도 하지

다시 읽으니 또 보이네요...*^^* <br />
<br />
박진수님은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br />
그때의 영혼은 불멸하는 영혼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br />
사실 영혼(혼백)은 정신을 말하는 것이니 영혼(혼백)은 있고 <br />
그것이 불멸하는지 우리의 육신과 함께 사라지는지가 <br />
생각되어야겠지요. <br />
<br />
저 개인적으로는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지만,<br />
가장 현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br />
<br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고민 하는것 보다는<br />
<br />
계란이나 닭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드시면서 입이 행복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뉘다<br />
<br />
<br />
<br />

현호님, 지금도 전병열님은 출전 관련해서 솔직하지 못한 발언을 하고게십니다. 보쿰대 인간 RNA분석 어쩌고 하는 이야기도 그냥 헛웃음만 나오는 수준이고요.

<br />
<br />
전 모든 생물학자들이 도브잔스키 신봉자라는 말 한적 없습니다. <br />
도브잔스키의 그 언급이 의미하는 바가 진화론이 생물학에서 가지는 의의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 언급을 부정하는 학자가 거의 없다고 한 것이죠. 전병열님은 그런 생물학자를 한 분이라도 보셨습니까? 한 번 이름을 알려주시죠. <br />
<br />
왜 상대의 언급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혹은 고의로 왜곡한 채, 계

자꾸 제 이름을 거론하시며 뭐 토론에 룰도 모르는 거의 사이비 취급하시는데 보다 보다 <br />
자꾸 욱 합니다 에이 그냥 욕먹고 말지 다 지우고 최종 할말은 정훈님 윈 이기셨습니다 <br />

안타깝네요.

사후세계.. 사후세계 라기 보다.. 인과 응보 를 논해야 겠지요.<br />
<br />
세상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친일파의 자식들을 보십시오. 지금은 돈좀 있다고 <br />
그냥 저냥 살겠지만.. 2대, 3대 지나가 보면.. 다시 돌아 갈것입니다. 왜냐...<br />
<br />
그 어떤놈이 악을 뿌렸기 때문이지요.<br />
<br />
역사는 돌고 돕니다.<br />
시간도 돌고 돕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