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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님이 정확히 보셨습니다.<br />
5.16의 정당성은 개뿔이고.. 다 박정희 지놈이 새로이 들어설 민주정부속에서.. 명줄이 끊어질거 뻔하니..<br />
거병을 한것이지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니다.

박정희는 남로당 군사 총책으로, 비록 세포조직을 그려줘서 국군에 침투한 공산주의자를 일망타진한 공으로 목숨 구걸에 성공은 했지만 국군에서 축출됐지요.<br />
하지만,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바로 군에 복귀하는 행운을 누렸지만, 미국의 의심어린 눈충에서 자유롭지는 못했었고, 결정적으로 419혁명이후 박정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됩니다.<br />
516쿠데타를 일으키게된 동기도 얼마뒤 강제전역을 당하게될 처지였는데, 한국전쟁이 끝난뒤 진급이

박정희의 군인 복귀에 힘쓴 자들이 일본군 헌병 오장 김창룡을 비롯하여 일본군출신들이었지요.

먼저 행동하지 않으면 당한다. 요즘 무신이란 드라마에서 제대로 보여주더군요.

실제로 516때 친북정권이 들어섰다는 해외 관측도 있었죠

두번째로는 박정희가 미국에 건너가서 JFK와 면담에서 월남에 국군파병을 먼저 제의 했다는 점으로, 구호에 그치는 반공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서 의심을 피하고자 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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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몇백년간 프랑스 식민지에서 독립하려는, 베트남의 독립전쟁 끝물에 발을 담그게되어 세계사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욕되게하는 치욕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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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보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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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부터 물태우 대머리두환이성까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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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에 이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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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천년 역사의 제2차 '무신정권' 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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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한참 물이 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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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노땅들이 어디서 굴러먹다 튀어나왓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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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시절로 가보자 ~ 하는게 요즘 대한민국 분위기니..참

박정희의 쿠데타 성공후, 북의 김일성은 박정희의 친형인 박상희(김종필의 장인, 한국전쟁 전 대구폭동(?)때 처형)의 친구인 황태성이를 밀사로 보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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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황태성의 관계를 알고있는 육사8기생들도 처음에는 체포에 주저하게되고 당시 특급호텔로 모셔서 호위하게되는 코메디까지 연출하지만, 나중에 간첩으로 처형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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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에 대하여 심하게 왜곡된 교육이나 정보를 갖고 계신것 같아 한마디 하렵니다. <br />
제가 아는 박 대통령은 <br />
1. 일제시대에 만주국의 장교출신 - 일제 식민지 시대에서 정치인,공무원,일부 언론인,학교선생,군인,군수품공장근로자,일본과의 무역 종사자 등 .. 당시 상황이 서글픈 일이지만 이들 중 진짜 매국노들은 소수 였다고 봅니다. 최소한 박통은 항일 독립군들과 직접 전투한 기록 그리고 매국노짓을 한 기록은 없습니다.

입신양명을 위한거죠....인간은 똑같습니다

고은선님.... 5.16을 혁명이라고 하는군요. 님의 시각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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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 대하여 역사는 이미 답을 내렸습니다. 부마민주항쟁과 군사독재종식으로,<br />
역사를 부정하고 독재를 부활시켜 과오를 정당화하려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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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님 <br />
이런 장문의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br />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의 잘못된 부분(유신독재)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시네요. <br />
그런데 잘못에 대해서는 너무 간단하게 한줄로 쓰셨네요. <br />
그리고 박정희가 대구사범학교 나와서 교사를 하다가 만주군관학교에 지원했는데, 연령 초과로 두번이나 낙방하고, 세번째 지원할 때 일제에 충성을 다짐하는 혈서까지 쓰고 입학한 것은 아시나요? <br />
http:/

이미 30여년전에 고인이된 그 부친을 물고 늘어지는 건지... <br />
=그네공주의 정치적 입지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요?? 적으신 내용이야 말로 30년전 답보수준이네요..

이미 20년 전에 정리된 내용을 슬쩍 뒷부분 다 빼버리면 진실이 바뀌나요?? 참으로 의식이 복고적이십니다..

제가 쓴 각 항목에 대하여 자세히 쓰려면 소설책 분량이 될까봐 간단히 썼습니다.<br />
다만 매크로적으로 큰 틀에서 쓴 것이며 마이크로적으로 세부적인 것 까지 말 하기는 어려우나 문제는<br />
박근혜씨를 공격하기 위한 악의적인 정치 목적으로 박통을 비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이 문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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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물정도 모르고 순진한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까지 왜곡된 정보로 오염,타락 시키는 무리들이 인터넷 공간을 휘젓

ㅎㅎㅎ 박정희의 그야말로 박쥐같은 처세를 놓고 어쩜 저리도 철저하게 합리화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세상에는 상식이라는것이 있는데 어떻게 박정희의 경우에만 그 상식이라는것이 통하지 않는지 고은선님께 묻고 싶어요. 그리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볼때 민주화를 뒷전으로 두고 경제발전에만 전념하여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는 없습니다. 기형적인 민주화로 인한 후유증에 필연적으로시달리게 되지요.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재벌중심,기득권자 중심의 양극화

ㅉㅉㅉㅉㅉㅉㅉ

고은선님이 소설책 분량으로 쓸 만한 내용은 이미 조갑제 옹이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것을 '박정희'라는 책으로 출간했지요. <br />
고은선님의 어조와 비슷하지요. <br />
박정희의 치부는 대강 넘어가거나 그냥 지나치고, <br />
사소한 것들은 미화하고... <br />
논쟁이 될만한 것들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기술하고

5. 한일회담으로 일본으로 부터 종자돈을 받아와 급속히 산업발전 , 중화학 공업을 일으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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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님 아마도 대일청구권을 말씀하신 모양인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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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무상 3억달러를 10년간, 유상 2억달러는 정부차관으로 연리 3.5% 7년거치 20년 상환으로 <br />
10년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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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본이 침략한 나라에게 배상한 금액입니다. <br />
<b

삼성의 한국비료 사카린밀수사건도, 박정희가 일본에서 받은 한국비료 리베이트를 삼성을 시켜 사카린을 밀수해서 팔려다가 걸린것으로 도덕성이라고는 찾을래야 쥐뿔도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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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은 박통을 같이 욕 안 해주는 것이 매우 불편한 모양 인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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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도 없이, 현재 일부 야권 (진정한 진보 나 좌파 라는 말이 안맞는 사람들) 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조갑x 옹 까지 거론 하시는데... 어느 부분은 그분과 같은 생각이기도 할 수 있겠고 또 다른 부분은 야권의 다른 분과 같은 생각 일수도 있지 , 노무현정권때 부터 다시 복고풍이 분 보수 , 진보 , 좌 , 우 라는 말들은 1945

역사가 말해줄거라는 말처럼 비겁하고 회피적인 말이 없습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내리는 평가가 역사가 되는것이지, 수백년이 흘러 그 당시를 살아본 사람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내려지는 평가가 얼마나 정확할 거라고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친일행위에 대해 역사가 말해줄 거라고 기다린게 벌써 70년입니다. 그사이에 친일행위로 얻은 이익들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환수하기 힘들게 되었고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은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죠. 박정희대통

별 미친. 노무현이후에 좌.우.보수.진보 말이 다시 나왔고 사분오열시키고 있다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대의도 모르는 처세에 능한 인간 말종을 두둔하시긴.... 반역... 인생이 반역인 그는 말종.... 배신 반역이 그의 인생... 결국 총맞아 뒤진....

ㅎㅎㅎ 아주 종교네요. 박정희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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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서 이제 박근혜가 그 집단의 교주네요.

은선님 왈//1. 일제시대에 만주국의 장교출신 - 일제 식민지 시대에서 정치인,공무원,일부 언론인,학교선생,군인,군수품공장근로자,일본과의 무역 종사자 등 .. 당시 상황이 서글픈 일이지만 이들 중 진짜 매국노들은 소수 였다고 봅니다. 최소한 박통은 항일 독립군들과 직접 전투한 기록 그리고 매국노짓을 한 기록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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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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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님 요거 하나만 밝혀 드리죠.. 이미 혈서를 써서

공과 사를 버리고 알고 있는 편견을 버리고 역사적 사실만 나열해도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고은선님.....간단하게만 준비해오신듯합니다 그리고<br />
˝ 5.16 군사혁명 - 훗날 역사가 심판 해줄 일이라 보나 비판 받을 수 있는 부분 ˝ 이라고하셨는데<br />
저희는 지금당장이라도 심판하고 싶습니다 아니 지금 받아야 마땅합니다

공과 사를 버리고 알고 있는 편견을 버리고 역사적 사실만 나열해도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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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님께 공감하면서도 위 글은 옳다고 생각이 되네요.^^

윤상달님이 박정희교 운운 하셨는데...내가 보니 몇몇분들은 " 반 박정희교" 로 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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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은 각론의 시비를 가리려는 것 이 아니고 총론으로서 위에 먼저 쓴 내용을 다시 보기바랍니다.<br />
왜 요사이 현재의 선거,경제,민생문제나 정치 이슈에 관련 없는 박통에 대해 갑자기 말들이 많아지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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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대권주자의 하나인 박근혜씨 공격" 이 부분 저는 인정합니다.<br />
그런데 박근혜씨를 공격하면 안되는 신성불가침 조약이라도 있는지요?<br />
그리고 박근혜씨를 공격내용이 사실의 해석에 의한것이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br />
"박근혜씨는 5.16을 정당화 했으므로 5.16이 잘못된것이면 박근혜씨의 정치적인 사고관에 문제가 있다"는 명제에 논리적인 문제가 있는지요? 없다면 박근혜씨의 정치적 문제점에 대한 비판중인것입니다

자신을 비롯한 자신의 가족이 고문실 끌려가서 졸라 맞고 병신 되어 봐야<br />
아~ 박정희 전두환이 구국의 영웅은 아니었구나 할겁니다.

ㄴ 에이.. 설마요. 고은선님이라면 가족이 전부 다 고문실 끌려가서 졸라 맞고 병신이 되다 죽어도, <br />
국가의 안보상황이라는 대의와 경제발전이라는 총론에 입각해서 동일한 결론을 내리실겁니다. <br />
각론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br />
그렇게 얄팍한 분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제말이 맞지요?

은선님왈/ 최근 죽은지 30여년이 지났음에도 새삼 인터넷에서 유난히 박통을 비하 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유는 하나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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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유를 정말 모르십니까? 그 만큼 사람들이 과거사에 대해 오픈된 자료를 보게 된것이고 알게돼서.. 그것이 잘한것인지 못한것인지를 따질수 있게 됐다는 것이죠.. 바로 비하라고 하시는데요.. 비하라는 단어도 아깝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헌책방(폐업했지만) 에 한국사서적구입-나이지긋한주인왈.박통을 인정하지않으면 역사의 가치란 존재하지못한다...이러저러..듣다가 한마디했습니다-혈친중에 팔다리 아작난분 없지요..했는데 3천원 입니다 해서 주고나왔더랬지요..의미 아실겁니다.

쿠데타세력치고 명분이 구국의결단-이라 내세우지 않는 부류가 있긴했던가요...

지금 칠십대이상의 분들은 거의 모두 은선님과 같은 말씀 하시더군요.....어떤분은 엊그제 그러시더군요......"박통이 부정축재? 태어나 첨듣는 얘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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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왜 이리 많나 해서 왔더니... --; (영영가 없는 댓글 하나 추가하고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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