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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 원래 의도도, 창조론자들과 토론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진화론에 궁금증을 가지신 분에게 그분이 가진 의문을 풀어드이기 위해 시작한 것이었죠. 창조론과 관련해서 저는 토론을 하지 않는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과학의 규칙을 전혀 지키지 않는 도둑질이자 사기니까요.

초등학생이 대학생에게 '우리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힘이세고 강한 존재인가' 하는 것을 주장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냥 "그러니?" 하고 웃어 주면 그뿐. 호의를 가지고 미숙한 그의 지적, 정신적 성장을 위해 충고 하는것이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무지하고 몽매합니다.

가설을 진실처럼 여긴다는 겁니다.<br />
<br />
왜 창조현상만 관찰되어야 합니까?<br />
<br />
진화가 현재형이라면,<br />
<br />
수억년? 전에 일어났던 창조현상이 아니라, <br />
<br />
진화론이 수백배 수천배 더 많이 관찰되어야 하고<br />
<br />
그 증거가 명명백백히 나와야죠<br />
<br />
그런데 현재형인 진화의 증거가 왜 하나도 안나오는 겁니까?<br />

이상한 것을 믿는 사랑들 의외로 많읍니다.<br />
제주위만해도 무속신앙을 신봉하는 시람들이 꽤 되거든요.<br />
중요한 결정을 무당을 통해서 하거나<br />
최소한 당위성을 얻으려 하죠.<br />
그런데 이분들은 부끄러워하기는 합니다.<br />
창조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처럼 당당하진 않더군요

모기들만 봐도 지금 모기들은 처음 살충제가 나오고 세월이 흐르면서 엄청난 내성을 가지게 됐습니다<br />
이런것이 진화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진화론의 핵심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군요?<br />
<br />
진화론의 핵심은 종간결합,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br />
<br />
그래야 아미노산?이라는 물질에서 지금에 이르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br />
<br />
종내 진화는 창조론도 용인하는 바구요.<br />
<br />
인간만 봐도 흑인 백인 황인으로 각 대륙마다 고유하게 진화했습니다만,<br />
<br />
dna

"인간만 봐도 흑인 백인 황인으로 각 대륙마다 고유하게 진화했습니다만, <br />
<br />
dna는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풉<br />
일란성 쌍둥이 빼고 사람마다 다른게 DNA 입니다.

풉 이라...이건 뭔가요? 설명은 좋으십니다만..

이제는 사명감이라기 보다는 악에 받혀서 오기로 글 쓰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풉은 제가 느낀 황당함(뿜었다는 느낌)을 의태어로 표현한겁니다. <br />
<br />
진화론이 DNA에 의해 정면부정되었다면서 바로 조금 아래 글에서 주장하던 분이 <br />
진화와 DNA관련 된 용어를 나열하다가 결론으로 DNA의 기본정의에대해 완전무지함을 고백하신거나 마찮가지니...

황준승씨<br />
<br />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시죠.<br />
<br />
내 글 어디에 감정이 섞인 단어나 뉘앙스가 있습니까?

나와 내 동생 DNA가 같을리가 없죠. 이건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이잖아요 . <br />
중학생인가...

여기 진화론 주장하는 분들에게 내가 말한 황인, 백인 흑인의 dna가 같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먼저 물어보시죠. <br />
<br />
그런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을 가지고 물어본다면 아마 황당해 할 겁니다

저는 그런 뉘앙스로 느꼈습니다. <br />
제가 그렇게 느낀 걸 어떻하겠습니까<br />
<br />
호칭만 봐도 알 것 같습니다. 다른 글 보니 xx님 이라는 표현도 쓰시더군요.<br />
(황준승씨 라고 불렀다고 해서 기분 나쁜 것은 전혀 아닙니다)<br />
<br />
어떤 경우에는 XX님 이라고 불렀다가 또 어떤 경우에는 XX씨 라고 부르시던데,<br />
어떤 구분의 기준이 있으세요?

이명일님. 그걸 왜 제가 물어봐야 합니까?<br />
본인이 말한 의미가 전달이 안되서 초등학생 수준으로 폄훼된것이 억울하다면 스스로 증명하십시오.<br />
전 아쉬울께 없습니다.<br />
그저 이명일님의 수준이 초등학생 이하로 사람들에게 인식될 뿐이지요.<br />

또 황당한 넘이 될까 두렵지만 한마디 씁니다 <br />
90년대 이후 분석기법의 약진으로 분자생물, 유전진화학이 서구 과학계의 핫이슈로 대두 되었습니다 <br />
게놈프로젝트가 그 일예죠, 이명일님 주장이 얼핏 말이 된다는 게 전공자들의 의견입니다 <br />
종간의 점프 교합 등 rna, 미토콘트리, 형질결정인자 분석에서 원인류와는 다른 형태가 나타나<br />
해석이 분분합니다 이것을 자연선택, 이상 확률등에서 설명하느냐 or

정병열님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945187 이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br />
2000년 초까지 분위기와 또 다릅니다.

지금 봤습니다 우선 감사의 말 드림니다 제가 잘 모르는 포인트가 있어 좀 더 관련 자료들 봐야겠지만 <br />
전 기본적으로 제 인지에 오류가 많아서인지 그냥 저널 대충 흘려봤는데 최봉환님 덕분에 이런 나쁜 <br />
버릇 고칠까 다짐해 봅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

제리 코인의 '지울수없는 흔적' 두껍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으니..이명일님과 전병열님에게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