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근처 용인으로 첫캠핑을 갔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텐트 신삥을 꺼내서 원래 텐트가 이렇게 컸었나 하고 우왕좌왕하여 멍때리고 있는데 캠핑장주인장과 주위에 먼저 오신분들이 자기일처럼 도와주시네요.^^
오늘 아침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눈을 떳습니다.빗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은것이 언제인지 나름 운치있고 좋네요.
비바람속에서 어묵탕 끓이고 있습니다.
애들이 좀 심심해해서 노트북으로 영화 보여주니 쥐죽은듯 조용하네요.
좀있다가 바베큐먹을일이 기대가 되는군요.ㅎㅎ
바로 이맛 아입니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