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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가 편하셨다면 루나시리즈는 진현호님 말씀처럼 조금 얇다고 생각들수도 있습니다~

현호님.그럼 일단 제 아내는 주니어용 확정이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바라는 대답이었습니다.<br />
제가 딱히 과격한 운동을 하는것은 아니고 가끔 가볍게 뛰는 정도입니다. <br />
원근님. 제게 에어맥스가 편했던 이유는 항상 나이키 저가 제품을 쓴것이 이유일텐데요.<br />
에어맥스를 산 이유도 세일을 많이 해서이죠. 그런데 좀 좋은거 신어보니 이젠 저가는 불편해서 조금 고가로 가려는것입니다.<br />
아무래도 같은 값이면

진현호님의 말씀대로 용도가 중요합니다. <br />
저의 경험으로만 말씀드리면 저는 주로 조깅으로만 사용합니다 1주일에 25키로 정도 달리지요 <br />
제일 먼저 나이키 사용하다 무릎이 아플 때쯤 아디다스로 바꿨고 체육관에 근무하는 지인의 권고로 지금은 아식스 신고 있습니다 <br />
결론은 운동화 바꾸는 일은 없을 겁니다 <br />
조깅용으로는 최고입니다. <br />
워킹화는 메이커마다 별로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아식스나 미즈노가 러닝화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메이커들이지요.

주니어용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실이나 천을 유기농으로 쓰는 일이 많다네요.

루나는 패션화죠,, 아식스 카야노는 런닝화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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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는 더이뻐서 시는거고 카야노는 편해서 신는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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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용보다는 성인용을 권합니다.. 주니어는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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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 진현호님 참 박학다식한 것 같아요~<br />
지난번에 수영관련 제 질의 글에도 전문가적인 의견을 주시더니 위의 리플도 예사롭잖습니다~<br />
저도 운동화 교체할 때가 되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서양인들과 동양인들은 족형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발볼이나 발등의 높이 같은 것들에서 차이가 나죠.<br />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메이커들은 신발에 asian fit 이라고 적혀 있지 않으면 발 길이로 신발을 고르실 경우 발이 불편해 지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아식스나 국내 메이커들 같은 경우에는 동양인의 족형을 기준으로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이 편안합니다. 아식스의 경우에는 발의 내전 외전 까지 세분화 되서 구매할 수

집사람이 카야노가 좋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중3짜리 딸 애가 나이키 루나는 없지만 에어맥스 신다가 카야노 사주었더니 에어맥스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주위친구들도 한번씩 신어보고 자기들 언어로 깜놀 했다고 합니다.<br />
저도 아식스 님부스 이후로는 무조건 아식스 젤 시리즈 입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젤카야노17 병행수입 gs(쥬니어용이라는 분도 있고 전문적으로 무슨 버전? 이라 카는데)버전 입니다. 구입시 저는 4만원 중반으로 구입했고<br />
애들도 집사람도 모두 만족하며 잘 신고 다닙니다. 집사람 말로는 국내판과 똑같다고 하는데<br />
제가 신어보질 못해서요.^^ 발꾸락만 넣어보니 잘 모르겠네요. 남자 성인용은 없습니다.

저두 한때 나이키만 줄 창신다가 지인 소개로 아식스 킨세이 한번 신어보고는 킨세이만 신게 되더군요<br />
신발은 디자인보단 편하고 쫀득한 맛이 있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br />
기회되시면 아식스 기능화도 한번 신어보세요

걸어다니는 위주시면 루나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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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고딩들과 일체감=_= 도 느끼실수 있구요^^

국내에서 판매(나이키코리아)되는 제품들은 대부분의 모델들이 국내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그 사이즈에 맞추어서 병행수입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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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해외상품들이 발볼이 좁거든요. 그리고 루나모델들도 그냥 패션화는 아닙니다. 엄연히 러닝화에 맞추어서 개발된 제품이거든요 ^^

하루에 1~2시간 이상의 러닝용이 아니라면 굳이 아식스쪽으로 안가고 루나로도 충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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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가 물컹거린다는 건 러닝에 안좋은 단점이 아니라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러닝기술이 다른데 <br />
소비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게 되는 것 같습니다. <br />
실제로 내전형 발을 가진 사람이나 외전형 사람들이 내외전용으로 전문화시킨 아식스의 카야노나 님버스 같은 제품이 아주 편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처럼요.

제가 나이키 처음 신을때 이제까지 신어왔던 운동화는 그냥 짚신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그만큼 가볍고 좋았는데... 신발의 대세는 나이키라는 생각은 오랜 시간동안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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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식스 님버스12(이월상품) 좀 낮은 버전을 구입했는데..<br />
지금까지 신어 왔던 나이키 신발은 그냥 고무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왜 아식스가 러닝화 최고라고 하는지 알았습니다.

헉~ 전혀 기대한한 주옥같은 댓글이......경희님 덕에 아침에 일어나서 네스프레소로 시작하고 있습니다.^^<br />
조영하님은 전문가의 수준까지....혹시나 해서 올렸는데 진정한 상담을 받는군요.<br />
종합해보면 운동시 편안함과 기능성 측면에선 아식스가 나이키를 압도하지만 오랜 시간의 운동이 아니라면 루나도 NASA등 현란한 수식어의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도 좋다라는 것이군요.<br />
주니어용과 성인용에 대한 인식은 다르시네요

고르기 힘드신이유는...<br />
아마도 기능성으로는 아식스가 좋지만 디자인은 루나가 마음에 드신것 같습니다.<br />
루나가 디자인과 기능성 양쪽 다 우월하다면 고민하실 필요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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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사용자로서 아식스 추천 드리겠습니다.<br />
젤 카야노와 트레일 런닝화 두개 신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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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잠시 뒤로 돌리시고 아식스의 편안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전 카야노 제 아내는 루나 주니어 확정입니다. 루나 주니어는 39유로밖에 안해요.^^<br />
카야노는 109유로(16만원정도) 루나는 79유로(12만원) 주니어는 6만원 정도입니다.

http://www.6pm.com/asics-gel-kayano-17-black-gold-whit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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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식스 이모델 구매하시는거면 위 사이트가 더 저렴한거 같네요...

추가하자면 제가 신고있는게 아식스 카야노17, 님버스12, 젤킨세이4 <br />
나이키 루나시리즈는는 이클립스,글라이드,헤이즈,스위프트,레쥬벤,처카우븐,플로우, <br />
그냥 나이키는 맥스2012,프리런+2,쿠키니 <br />
미즈노는 이니그마, 인스파이어8 <br />
리복은 퓨리,직텍,DMX <br />
뉴발란스는 890, 993, 574, 576 대충 이렇게 신고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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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식스 카야노,

무조건 조영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 포스군요.<br />
한번 운동화에 대해 글 올리셔야 겠습니다. 제가 &#52287;아보니 프리런은 인기가 좋은지 세일을 안하고 이클립스 1은 150유로를 89유로에 세일을 하는군요. 디자인도 좋은것같고 이클립스를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br />
그리고 주환님. 전 독일에 살고 좀 비싸지면 관세도 물어서 현지서 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에고.. 전혀 전문가나 그런 거 아니고요. 뚜벅이 생활 오래하고 다들 그렇듯 바쁘게 살다보니 <br />
운동할 시간도 많지않고 그래서 평소 하루에 최소 1~2시간정도 꾸준히 걷습니다.<br />
보통 지하철 타도 3정거장 정도 걸어서 타고 올때도 마찬가지고요. <br />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편하고 괜찮은 슈즈를 찾다보니 많이 신어보고 많이 구입도 하고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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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런은 나이키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