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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으면 그냥 깔끔하게 인생 아웃이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20 14:37:08
추천수 1
조회수   3,693

제목

사람은 죽으면 그냥 깔끔하게 인생 아웃이나요. ?

글쓴이

이찬희 [가입일자 : 2007-04-10]
내용
저는 진화론. 창조론. 이런글들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살인마 전두환,유영철이, 김구선생님.노무현전대통령 이런분들과 같은 반열에서 사후세계를 맞이한다면, 누가 생전 하늘이 무서워서 나쁜짓을 하지않을지 말이지요..



비록 사람에게는 보편적인 인륜과 양심이(법률)있다고 하나 그것만으로 제어하기에는

왠지 빈약해 보입니다. .



차라리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는게 확실하다면. 그냥 인생실패 인정하고,정리하려는 사람들과 죽지못해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현실보다는 자살하는것도. 사람만이 선택할수 있는것 이라고 존중해주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하느님의 창조설,삼위일체, 성경. 예수부활이런것은 믿지않습니다.



무신론자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두려운 마음은 있습니다.

(죽어보니,진짜 알라,예수,부처,시바신등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을 사후세계알게되면 어쩌지.등등...)



사람이 죽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것인지.



저보다 휼륭하신 회원님들의 조언을 들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PS: 그런데 진화론과 사후세계는 전혀 관계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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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ctwater@hanmail.net 2012-04-20 14:45:32
답글

저도 안믿어요....

moondrop@empal.com 2012-04-20 14:45:37
답글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면, 깔끔하고 좋을거 같습니다.<br />
한세상 잘못 살았다고 영겁동안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고생해야 된다면,<br />
인간을 만든 창조주를 저주할 겁니다. 가능하다면 찾아가서 없애버려야겠죠.

googeerong@hanmail.net 2012-04-20 14:50:08
답글

태어날때 생각해보면 죽을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br />
태어나서 서서히 내존재와 사고가 만들어지다가 <br />
죽을&#46468;가 다가오면 생각도 서서히 무뎌져가고 기억도 점점 가물가물하다가 어느순간 필름이 끊기겠죠<br />
<br />
근데 와이프가 꿈꾸고서 아는사람 암으로 죽는것 맞추고 누구 좋은일 생기는것 맞추고하는것만봐도...<br />
또 신내림받은 사람 사주보면 정확히 구체적으로 맞추는것 보면 완전 살떨리는데<b

김지태 2012-04-20 15:09:37
답글

개인적으로 천국, 지옥, 극락, 윤회 등은 2,3천년전 당시의 대중을 계몽하는 수단 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br />
크리스트교건 불교건 일치하는게 현세는 잠깐 스치다 가는 것이고 이 스치다 가는 삶에서 착하고 좋은 일을 많이해야 좋은 곳에 가고, 나쁜 일을 많이 한 자는 나쁜 곳에 간다고 설파하면서 결국은 선하고 바른 삶을 또는 수행하는 삶을 살라는 의미겠지요.<br />
<br />
2,3천년 전에는 대중에게 설파할

김태훈 2012-04-20 15:13:00
답글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김지태 2012-04-20 15:16:38
답글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현대판 윤회사상 이라고나 할까요?<br />
<br />
제가 죽으면 제 몸이 분해가 될테고 그 성분을 사과나무가 섭취하고 맺어진 열매를 누군가가 먹고 그 성분중 일부가 그 사람의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그 만들어진 정자와 난자가 우연히 1등으로 수정하게 되고 그렇게 다시 새생명으로 태어나게 되고...<br />
<br />
그러나 그 사과를 먹은게 사람이라면 사람으로, 멧돼지라면 멧돼지로, 오소리

심재현 2012-04-20 15:21:43
답글

육신와 정신(영혼?)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br />
육신 없이 정신이 있을 수 없고, 정신 없이 육신 또한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br />
고로 육신의 죽음은 정신의 죽음이고, 죽음은 그걸로 그냥 끝인 거죠.

이찬희 2012-04-20 15:21:51
답글

김지태님 실례지만, 교인 아니신가요. ~<br />
교회에서는 예수부활부정하고, 성경.삼위일체, 하느님창조설 이런것 부정하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사후세계에 고통이 있다고 하던데요........어떨때는 그냥 죽어야 본전이다라고 생각하고,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교회나,성당가서 절대자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김철진 2012-04-20 15:25:03
답글

김지태님 글이 동감이 갑니다.<br />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지옥등은 믿는대로 죽어서 그런 꿈을 꾸는거 아닐까요??<br />
생명있는것이 영혼이 다 있다면 다른동물,생물들은....요런데서 헷갈립니다.<br />

김지태 2012-04-20 15:29:32
답글

교인 맞습니다. 다만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자는 쪽 이구요, <br />
<br />
종교를 갖고 있는 것은 종교가 가지는 원래의 목적(사랑과 선한 삶을 살자 등)에 충실하기 위해서 갖는 것이지 종교의 교리에 얽메여서 종교생활을 하지는 않습니다. (기독교가 이런 얽메임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죠)<br />
<br />
어떤 종교라도 교리가 있죠. 그 종교를 갖기로 한 이상 그 종교가 내세우는 교리를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부정하지 않고

이찬희 2012-04-20 15:34:00
답글

그럼. 하느님의 창조설을 부정하고. 예수부활을 부정하고,.삼위일체를 사기라고 생전 부정한 사람도 착하게 살다가면 사후 세계에 교회에서 말하는 불이익없이 온전히 사후세게를 맞이할수있나요 ? 궁금해요^^

motors70@yahoo.co.kr 2012-04-20 15:36:21
답글

전 지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남에 눈에서 피눈물나오게하고 못된짓은 다해도 한세상 잘살고 그게 끝이라면 너무 불공평 합니다.

김지태 2012-04-20 15:46:25
답글

만일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고 아주 착하게 살았는데 교리는 부정한 사람 이었다면 그 것은 오로지 그 분만이 판단하실 일이죠. <br />
<br />
특정종교에서 주장하는 세종대왕도, 이순신도 다른 역사적 위인도 예수님 안믿었기 때문에 모두 지옥 갔다고 하는건 그 양반들 이기적인 얘기이고 그 교회의 영업방침이지 한마디로 말도 안돼는 얘기인거죠. <br />
<br />
세종대왕님이 그 시절에 예수님을 알 기회라도 있었나요? 그렇게 몰라서

황준승 2012-04-20 15:46:49
답글

근데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악한 짓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도 스스로는 천국갈거라 믿기 때문에<br />
악한짓을 계속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br />
<br />
예수믿고 구원받으라고 좀비처럼 헤메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저 사람들 참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br />
생각이 듭니다<br />
오로지 목적은 자기 죽고나서 천국에서 떵떵거리고 호의호식하며 지내려는 것 같거든요

이찬희 2012-04-20 15:51:26
답글

그시대는 교인들이 말하는 복음을 선택할수있는 기회가 없지만, (동.식물들은 사리판단존재가아니죠) <br />
<br />
지금은 성경을 접할수있고, 교회를 다녀보기도 하고,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잖아요. ~ <br />
<br />
교회의 기본 대전제 교리는 하느님의 창조설. 삼위일체 , 예수를 통해 구원받는다는것 아닌가요. ? <br />
<br />
그런것을 부정하는사람은 행실과 관계없이 사후세계가 좋지못하다고 알고있었는데. 김지

황준승 2012-04-20 15:56:16
답글

그 성경이 교황의 비밀지시에 의해 조작되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김지태 2012-04-20 15:56:23
답글

저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성공회 교인이죠. 제 할아버지가 지금 정동의 대성당에 사셨고 제 본적도 그 대성당 주소인 정동 3번지이니 뼈속까지 깊은 성공회 교인집안 이랄 수 있죠.<br />
<br />
근데 제가 성당 다니면서 한번도 예수믿는 자만 구원받고, 안믿는 자는 지옥 간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이찬희 2012-04-20 15:58:41
답글

김지태님 말씀듣고 보니, 성공회 한번 나가고 싶은 생각이 ... 교회는 다같은 교회인줄 알았는데. 참으로 다양한 교회가 있다는것을 일깨워 주신 김지태님께..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

motors70@yahoo.co.kr 2012-04-20 16:00:34
답글

신을 믿어야지 천국 간다면 그건 아닌거 같고요.못된짓 한 놈은 죽어서라도 그댓가를 꼭 받아야 합니다.

신석현 2012-04-20 16:11:32
답글

김지태님. 성공회는 개신교입니다.^^

김지태 2012-04-20 16:13:03
답글

설마...제가 그걸 모르고 있진 않습니다 ^^

노명호 2012-04-20 16:26:25
답글

죽으면.....일단 모든것이 끝이라고 봐야죠....흙으로 돌아가죠...쩝.

정대용 2012-04-20 16:26:33
답글

성경도 선택에 의해 조합된 책이죠. 일종의 진화론 (?) ^^;

김재용 2012-04-20 16:35:43
답글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어 죽지만,,,, 나방이 빠져 나옵니다..<br />
<br />
죽음은 번데기 입장에서는 滅 이지만, <br />
나방은 나방대로 가는 곳이 있지요..<br />
<br />
처음 위 같은 질문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가다보면,,<br />
누가 믿어서라기보다도,,, <br />
자연스러이... 결론화 되어집니다..<br />
<br />
내일 태양이..... 떠오른다는 것을,,,,,,

김재용 2012-04-20 16:38:41
답글

덜떨어진 9 억명의,,, 논리적 합리적 그런 무신론보다도,,,<br />
<br />
한 분의 예수님과<br />
<br />
한 분의 고타마가............. 진실됨 이라는 것을,,,,,,,,, 그냥 感 으로 압니다....... ^^

김재용 2012-04-20 16:41:17
답글

1. 믿 음 <br />
<br />
<br />
만일 신이 모든 것의 행위자임을 알게되면, <br />
<br />
그 사람은, 이번 생에서 해탈하게 됩니다. <br />
<br />
<br />
나뭇잎 하나도, 신의 뜻이 아니면 <br />
<br />
움직이지 않습니다.. / 라마크리슈나 <br />
<br />

김재용 2012-04-20 16:59:49
답글

http://blog.naver.com/eyeinhand/10124253767 <br />
<br />
죽음과 저 너머의 삶 / 카발라 <br />
<br />
카발라는... 유대교 신비주의 입니다.. 이집트 태양신에게서 온 것 같지만 ~~<br />
<br />
물어서,, 들은 답은........... 들어도 ? 가 남으며<br />
직접 뛰어 들어가 보아야,,, 스스로 답이 나옵니다 ^^

bohyoreui@naver.com 2012-04-20 17:10:18
답글

이찬희님<br />
<br />
시게에 올려논 사람들 시리즈의 출처로 밝힌 책들을 한 번 읽어보시지요.<br />
<br />
저같은 사이비? 신자가 도달하기 힘든 믿음의 삶을 산 사람들의 진실한 삶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br />
<br />
거짓이고 구라라고 여겨진다면 어떤 식일지는 모르지만 언제든지 책임을 지겠습니다.

황준승 2012-04-20 17:34:15
답글

진실한 삶, 믿음의 삶을 살다간 사람들은 훌륭하게 잘 살다 가신거죠. ... 머, 그렇죠 머...<br />
그럼 된 거 아닌가요<br />
<br />
천국가서 호의호식 할 시간 있으면 이승에서 더 오래살면서 좋은일 많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건<br />
어떨까요<br />
한 120년 정도 말이죠.

어후경 2012-04-20 17:51:57
답글

찬희님,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하는 상황에서 말한다는것이 조심스럽지만 저의 경험적 측면에서 말씀드린다면 사후세계는 있다라는 것입니다.<br />
더구나 대다수가 경험하지 못하지만 경험하는 사람도 많다는것도 진실입니다.<br />
어제 용정훈님께선 신경학적 경험으로 폄하하셨지만 경험하는 입장에선 100% 있다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br />
여기에 관한 논쟁은 사양합니다. 경험자와 무경험자의 논쟁은 상처만

sutra76@hanmail.net 2012-04-20 18:04:16
답글

무한한 우주에 무한하게 가득차게 살아가고 있는 ..... 끝없는 ......아싸~

이찬희 2012-04-20 18:09:12
답글

오늘 알게된 성공회나, 육식을 금한다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에 조만간 가서, 종교활동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무신론자인 제가 경험을 토대로 느끼고 깨지고 싶습니다. . 진실로요. ~<br />
정성어린 주옥같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황준승 2012-04-20 18:39:58
답글

어후경님께서 보았다던 유령은 죽은 사람의 혼이 떠도는 것이던가요, <br />
아니면 우리와는 또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사람같은 존재였나요?<br />
그 들이 우리 사람을 보고 유령이라며 놀라나요, 아니면 자기는 유령이라고 하나요?<br />
참 별게 다 궁금하네요

최화삼 2012-04-20 18:40:13
답글

우주의 크기로 보면 지구는 물론이고 한 인간의 존재는 참으로 티끌같지요.<br />
인간의 죽음 너머에 뭔가 존재한다는 것은 거의 과대망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br />
종교는 지배나 착취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굳게 믿는 1인. <br />

조원식 2012-04-20 18:43:12
답글

"나"라는 개념은 신경세포간 연결의 산물입니다. <br />
이 연결이 조금만 변해도 "나"는 변합니다. <br />
치매환자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죠. <br />
따라서 신경세포간 연결이 사라지면 "나"도 사라지는 것이죠.

황준승 2012-04-20 19:23:10
답글

수면마취 중 정신이 퇴행해서 갑자기 어린아이가 되어 칭얼거리는 경우도 많죠

장진귀 2012-04-20 19:54:07
답글

사후세계는 몰라도 사람에게 혼이나 영혼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br />
다들 태몽꿈들 꾸셨죠?? <br />
저같은 경우엔 너무 희안하고 생생한 꿈을 꾼적이 있어 혼이란 것을 안믿을 수가 없더군요.. <br />
그리고 만약 혼이나 영혼이 실제로 있다고 가정한다면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봅니다.. <br />
저에게 느껴지는 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br />
이세상은 <br />
눈을 뜨고 보는 세상과 <br />
눈을 감고

황준승 2012-04-20 20:16:08
답글

저는 시험기간에 집에 안가고 시체실 윗층 여학생휴게실에 밤에 몰래 들어가서 잤는데, <br />
한참 잠 자다 시커먼 유령들이 저를 둘러싸고 해코지 하려고 하길래 몸부림치니 사라지더군요 <br />
그래서 계속 잤습니다 <br />
가위눌린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생생했습니다. ㅠㅠ <br />
마치 영화 사랑과영혼 보면 땅속에서 스며 올라오는 저승사자들 같았습니다

우경운 2012-04-20 20:34:24
답글

저는 영혼도 뇌세포가 살아있을때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br />
다시 말해서 뇌세포가 죽는다는것은 모든 기억이 죽는것이고, 기억이 없는 영혼은 존재할수 없다고 봅니다.<br />
살아있는 사람도 기억이 사라진다면 식물이나 마찬가지죠.<br />
<br />
특정 종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가 만약 있다면 착한 사람이 천당가고 악한 사람이 지옥간다는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선악이 사후세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보장이

어후경 2012-04-20 20:34:51
답글

ㅋㅋ 준승님. 님의 경우는 단순 가위 눌린것일수도 있고 귀신들의 장난일수도 있습니다.<br />
저의 경우엔 산속에서 말이 갑자기 1M 앞에서 제 눈 앞에서 절 보고 있기도 하고 집에선 저녁에 불을 켜놔도 나타나서 헤코지했었죠. 제가 교회다니고 나타난 현상인데 무당이 &#52287;아와서 저보고 하늘쳐다보고 있어서 조상신이 노했다는둥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죠. 처음엔 무서워서 엄청 짜증났었습니다.^^

양민정 2012-04-20 23:13:46
답글

무한한 시간과 공간속에 내가 지금 존재하고 그것을 생각하고 있다는것에 놀랄때가 있지만 영혼의 유무나 천당 지옥 같은것은 전혀 경이롭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hdikr@yahoo.co.kr 2012-04-20 23:18:40
답글

어리숙한게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br />
정작 억울함이 이어질 수 있는 저승 이라도 있다면은 지금 이 나라는 존제하지도 존제할 수 가 없겠지요<br />
억울하게 가신 선조들 귀신이 날마다 나타나서 단 하루도 못살게 될것입니다만은 <br />
살고 있는 님들에 의해서 모든것이 조작되어지고 역사의 뒤안길로 남는거라고 보시면은 착하게 살던 악하게 살던 그놈이 그놈일수도 있습니다 만은 그래도 후손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만있다면은 인생사

국천수 2012-04-21 06:52:22
답글

여름날 비온 뒤끝에 도로에 기어나온 개구락지들이 자동차 바퀴에 갈려 터지는 소리를 듣고 <br />
그 미세한 진동을 몸으로 느낄때 어떤 생각이 들거 같습니까???<br />
무릇 생명 있는 것들의 죽음은 다 똑 같다고 생각 합니다.<br />
<br />
어제 먹은 통닭이 오늘 내 몸의 일부가 되 있는 겁니다.<br />
영혼은 무신,,,

김병태 2012-04-21 08:17:48
답글

죽음은 그저 사라지는것 ...우리가 애착을 가지는것은 영혼까지 사라지면<br />
너무 허무하다는것 아니겠어요 영혼이라는 자체도 바로규명이 된것이 없어요<br />
그저 무의식의 정신세계쯤으로 알려지고있지요<br />
<br />
불타가 찾은것은 현생에서 함께 잘사는법을 알렸다고 생각합니다<br />
마호메트, 예수도 척박한 땅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잘사는 법을 알린것 같습니다<br />
예수를 믿어도 천당가는것은 하나님 마음데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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