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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문대성 국민대 협박 “좌시하지 않겠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20 12:30:24
추천수 1
조회수   1,882

제목

[펌] 문대성 국민대 협박 “좌시하지 않겠다”

글쓴이

박원호 [가입일자 : 2004-04-21]
내용
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9251.html













18일 “야당 압박으로 적법심사 안 이루어진다면…” 보도자료

4년전 동아대 일부교수 ‘논문 표절’ 판단 뒤 임용반대 알려져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부산 사하갑)가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하고 있는 국민대를 향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경고성 보도자료를 내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 당선자는 18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심함이 부족했지만 표절이 아니다”라며 “국민대가 야당의 압박에 의해 적법하게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문 당선자 박사학위 논문 예비조사 결과를 오후 3시 발표할 예정이다.



 문 당선자가 국민대를 압박하고 있는 것은 체육계의 표절 관행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18일 기자회견을 취소한 뒤 “왜 나한테만 표절의혹을 제기하냐”며 불만을 내비친 바 있다. 이른바 물귀신 작전을 펼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국제신문>은 문 당선자 쪽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 당선자의 논문이 표절이라면 재심사를 맡은 교수들의 논문도 표절로 볼 수 있다”며 “관련 자료를 국민대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문 당선자는 보도자료에서 “동아대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국민대학교 심사결과와 관계없이 교수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아대학교 교수직은 박사학위와 관계없이 2006년 3월 동아대 전임교원 특별 채용규정에 따라 금메달리스트로서 채용되었지만 의혹만으로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학교가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인(부산 사하갑)의 논문 표절 의혹을 4년 전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동아대 일부 교수들은 학교 쪽에 청원서를 제출해 문대성 교수의 임용을 반대했지만 동아대가 이를 묵살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동아대 교수들이 지난 2008년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들의 집단적인 논문 표절의혹을 정리해 학교 쪽에 제출한 문건을 보면, 동아대 교수들은 문대성 당선자의 박사학위 논문 ‘12주간 PNF 운동이 태권도 선수들의 유연성 및 등속성 각근력에 미치는 영향’과 학술지에 발표한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PNF) 운동이 태권도 선수들의 유연성, 등속성 각근력 및 혈액변인에 미치는 영향’ 을 문제 삼았다. 이 문건은 문 당선자가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을 표절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문 당선자의 논문들이 다른 논문들과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결론’이 같다고 지적했고, 표절 정도는 각각 “똑같거나 표절”, “거의 동일 표절”, “부분적으로 동일 표절”로 구분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문건에는 문 당선자 외에도 같은 태권도학과 교수인 김우규, 권유찬 교수를 비롯해 문 당선자의 논문을 대필해 주고 교수가 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김태일 교수의 임용 당시 체육대학 학장을 지냈던 박상갑 교수의 표절 내용도 자세히 정리돼 있다.



 이 문건을 최초 입수한 <미디어스>는 “문 당선자의 표절 의혹에 대해 동아대학교가 침묵하고 있는 이유가 체육대학 전반에 걸친 표절 커넥션 때문이 아닌가 의심해볼 만한 대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송한식 동아대 대외협력처장은 “김태일·문대성 교수의 채용 과정에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4년 전 동아대 교수들의 문대성 교수 임용반대 움직임 관련해 “어느 학과에서나 반대의견은 있을 수 있다”며 에둘러 사실을 인정했다.



 <한겨레>는 20일 문대성 당선자와 김태일 동아대 교수의 해명을 듣고자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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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문도리코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듯 하네요. ^^

물귀신 작전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고는 있었을까요?

새누리당에서 어찌 나올지 궁금하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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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2012-04-20 12:33:19
답글

한겨레 기사네요. 자발적노예들은 이런정보 접하지도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김태훈 2012-04-20 12:35:53
답글

대성이 간이 꽤 커졌네요.

박재현 2012-04-20 12:41:41
답글

<br />
아직 약해요... 좀 더 선혈이 낭자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면 합니다...

이석주 2012-04-20 12:48:12
답글

'왜 나만 갖고 그래'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다 복사태권동자야.

윤영빈 2012-04-20 12:52:29
답글

대한민국에서 권력을 소유하냐 폐인으로 전락하냐의 갈림길인데 뵈는게 있겠습니까?

박길선 2012-04-20 12:54:22
답글

큰놈일세 큰놈이야 <br />
<br />
<br />
새누리당 대표 감이네

이현호 2012-04-20 12:57:38
답글

딱 새누리당에 어울리는 짓은 어디서 벌써 배워부렸네요... 흐미...

배원택 2012-04-20 12:59:25
답글

살아있네~

김경태 2012-04-20 13:23:50
답글

저놈이 돌려차기로 금메달딸때 조아라하고 박수쳤는데....<br />
내 손모가지를 자를수도 없꼬....

서일원 2012-04-20 13:25:22
답글

저놈아..<br />
참신한 이미지로써 호감이 있었는데..<br />
<br />
결론적으로 지금의 문대성을 보면 <br />
새누리당에 입적하는게 참 잘한일 같습니다.<br />
<br />
문재인후보의 같은 성씨로써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이상훈 2012-04-20 13:42:04
답글

우리 국민들은 니놈이 국민대표선수인 국회의원 한다니까 니놈 논문 표절문제에 관심있는거지<br />
다른 국민대 교수들의 논문이 표절이든 개차반이든 관심없거든......<br />
<br />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참 꼴갑도 가지가지 떤다...<br />
<br />
혹시 저놈저거 새누리에 박근혜 엿먹이려고 침투한 자객아닐까....ㅎㅎ

정윤환 2012-04-20 17:41:12
답글

이새끼 협박까지하네<br />
살아있는 송장 문도리코

양민정 2012-04-20 23:19:00
답글

내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 이미지에 대한 확신에 의심이 갑니다....<br />
사람 좋게 봤는데...

김정선 2012-04-21 00:02:28
답글

운동만한 놈이 저런 건 어디서 배워 먹은 버르장머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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