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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서울시, 신청사 절반 시민공간으로ㄷㄷㄷ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8 14:01:16
추천수 1
조회수   1,202

제목

[펌글] 서울시, 신청사 절반 시민공간으로ㄷㄷㄷ

글쓴이

인태선 [가입일자 : 2012-12-20]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

서울시, 신청사 절반 시민공간으로





서울시가 오는 9월 신청사로 옮길 경우 박원순 시장의 집무실이 지금보다 더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청사에는 박 시장 역점 사업 부서가 대거 들어가고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시민들에게 할애된다.





17일 서울신문이 단독으로 입수한 서울시 신청사 부서 배치계획안 도면에 따르면 1층에는 민원실 및 시민 편의 시설이 배치된다.



총 4개 출입문 중 서울광장 방향으로 난 정문으로 들어서면 로비에 해당하는 '만남의 홀'이 있다. 만남의 홀은 민원인이나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1층 사무공간에는 다산플라자, 장애인복지과가 들어서며 수유실도 마련된다.



만남의 홀에서 나선형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지하 1층은 환기 시설을 빼고는 모두 시민 공간이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연결돼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기 때문이다. 박 시장이 "참여와 표현의 장"이라고 강조한 '시티갤러리 통(通)'이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며, 공사 중 발굴한 유물을 전시한 유구전시장이 한쪽에 자리 잡는다. 시금고인 우리은행 영업점도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시티갤러리 일부와 구내식당이 들어서고 지하 3~5층에는 재난종합상황실, 민방위 관련시설, 주차장, 기계실이 자리 잡는다.



지상 2층부터는 본격 업무공간이다. 특히 박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복지, 안전, 일자리 부서가 모두 들어간다. 현재 상공회의소에 있는 복지건강실은 4층에, 프레스센터에 있는 경제진흥실은 8~9층에, 남산 청사에 있던 도시안전실은 10층에 들어선다.



또 임대주택, 뉴타운 사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주택정책실은 재능교육빌딩에서 3층으로 들어간다.



시장·부시장 집무실은 6층에 배치됐다. 출입 계단 앞에 있는 시장 집무실은 160㎡ 규모로 지금보다 30㎡가 더 작아진다. 박 시장은 취임 초 너무 넓다며 집무실을 대폭 줄인 바 있는데 새 청사로 이사하면서 더 작아지는 셈이다. 부시장 집무실도 축소된다.



대신 신청사는 대부분 공간이 시민 공간으로 꾸며진다. 8~9층에도 시민들이 문화예술공연이나 각종 행사를 벌일 수 있는 450석 규모의 다목적홀이 마련됐다. 하늘공원도 조성한다.



오형철 총무과장은 "신청사 9만여㎡ 공간 중 업무공간은 2만여㎡ 수준"이라며 "복도, 계단 등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도서관, 갤러리, 홀 등 시민 공간으로 할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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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2012-04-18 14:05:03
답글

이런걸 진보의 언어로 활용해야 합니다. <br />
<br />
민주 시장은 자기를 낮추고, 시민들에게 더 봉사한다고....

조영석 2012-04-18 14:06:54
답글

쩝 서울로 이사고 싶다는...

신필기 2012-04-18 14:29:26
답글

인성님 이건 진보가 아니라 시민존중이죠~<br />
<br />

권균 2012-04-18 14:31:19
답글

필기 님, 이건 시민존중이 아니라 상식이죠~

정기섭 2012-04-18 14:31:27
답글

정말 대단한 인물이군요. 투표하길 잘 했어요.<br />
<br />
그야말로 대통령감이군요.

이인성 2012-04-18 14:37:21
답글

뭐라도 좋으니 활용들을 하세요~ ㅎㅎㅎ

racehorse@empal.com 2012-04-18 15:17:15
답글

권균님, 이건 우리나라에선 상식이 아니라 혁신이죠~

권균 2012-04-18 15:43:26
답글

ㅎㅎ, 선춘규 님, 맞습니다. <br />
저렇게 진보적이고 시민존중적이며 혁신적인 업적이 그저 보편상식적인 일로 이해되는, <br />
또 그렇게 큰 뉴스가 되지 못하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싶다는 뜻으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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