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출납 여직원이 대형사고 하나 터트려 주셨네요..
채무 지급할 돈을 본인 계좌로 낼름낼름 해드신걸...
오늘... 발견을 하고 말았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대략 본인의 6년치 연봉 정도를 단 8개월 만에 해드셨네요...
이거.. 원 대표님도 출장중이시고...
주변에 횡령사건 들어 들어는 보았지만...
제가 맡고 있는 팀에서 이런일 일어날줄 상상도 못했네요...
T-T 머리아파 죽겠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정기 세무조사 중이라.. 염통이 쫄깃쫄깃 해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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