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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노선, 도로, 터널 등 맥쿼리 참여
- 민영화 뒤편에 탐욕의 이너서클 존재
- 철도 통신 전기 민영화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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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 왜 민영화 얘기가 나올 때마다 맥쿼리가 이렇게 저렇게 관여가 되어 있을까. 말씀하신 민자도로도 그렇고 왜 그런 겁니까?
◆ 김진애 > 뭐, 탐욕의 정설 아닙니까? 탐욕이란 건 가장 쉽게 돈 버는 쪽으로 가는 거니까요. 더군다나 그게 이제 얼마만큼은 정경유착이라고도 볼 수 있는 거죠. 정치의 이른바 의사결정권자가 당신들한테 좀 편의를 봐줄 수 있을 때 한탕을 하자고 하는 그런 게 좀 있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 그 말씀은 그러니까 이상득 의원의 아들이 거기에 계열사의 대표라는 것도 좀 작용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드신다는 말씀이에요?
◆ 김진애 > 그뿐만이 아니고요. 그쪽 부분에 이른바 이너서클(inner circle)들이 있습니다. 딱 하나 이상득 의원, 이상득의 아들뿐만 아니라 굉장히 여러 사람들이 그 이너서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탐욕의 이너서클들이죠. 이제 거기서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더군다나 KTX 민영화를 지금 정권 말기에 밀어붙이는 이유가 여러 가지. 이제 이것이 분명하게 수익이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익이 나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그 수익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뭘 꽂아 넣자고 하는 것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 이하 생략 (원문은 위 링크를) .............
피에쑤.
공공의 적 5 --- 탐욕의 이너써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