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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도 지금까지 국회의원 해먹었고 앞으로도 별 지장이 없다 여기기 때문겠지요.<br />

자신의 확고한 주관, 신념, 노선.<br />
지지자들과 국민에게 확신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구체적 정책들.<br />
나라를 민주화하고, 건강한 경제, 평화공존, 통일을 이끌어 내는.

저는 민주당이 어떻게 나오건 상관없이 안철수 교수가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보여준 예지력과 아름다은 양보를 대선에서도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 볼랍니다.<br />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율이처음에는 나주어와 게임도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마침내는 시장이 된 것도, 그리고 시장 취임 후 부드럽되 때로는 대단히 강력한 정책으로 시정을 훌륭하게 이끌어가는 것도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의 그릇을 한 눈에 척 알아보고 두 말 없이 양

문득 스쳐가는 생각입니다. <br />
예술가, 종교인, 학자, 교육자, 정치인 등은 여느 직업인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br />
왜 다른가, 자기 일에 대한 자존감에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우월한 자만심이 아니라 사명감, 확신과 결부된 자존감 말입니다.<br />
무릇 지식인이라 일컫는 사람이 평범한 사람과 구별되는 점은, 단지 가방끈이 길다는 게 아니라,<br />
세상과 인간을 통찰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무엇이며 무엇

헛! 준영님 덧글과 내 덧글 시차가 딱 1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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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예지력을 믿겠다는 것은 안철수 교수가 대선에서 문재인 의원을 지지하거나 후원하지 않더라도, 심지어는 문재인 후보가 출마했는데도 같이 출마해서 3자 경쟁 구도로 가도 그 예지력을믿겠다는 뜻입니다. 안철수 교수가 제 3의 후보로 출마해서 바꾼애를 당선시키려 한다면 그것은 바꾼애에게 2mb가 싸질러놓은 똥이나 치우라는, 그러면서 욕이나 먹으라는 뜻이라고 새기겠

엥? 내가 덧글 다는 사이에 준영님이 좀더 덧붙여서 다시 올렸네?^^

밤새 일하는 중인데, 글도 올리고 덧글도 달고 해야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조국 교수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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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소신이나 목표가 없어 보이는 야당이 되어 버린듯한 느낌 입니다.

저도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