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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한강라이딩 자주하는데요..<br />
주말에 가면 정말 살벌합니다..<br />
자전거도로도 일반 차도로하고 별반 차이 없는데,<br />
잔차도로 건너는 분들 좌우 무시하고 그냥 앞만 보고 건너더군요.. <br />
날좋으니 젊은 친구들 30km이상으로 마구 달리는데, 보는사람 가슴떨려서...<br />
앤블런스가 무척 바쁘더군요..<br />
건강도 좋지만 안전운행이 최곱니다..

중랑리버사이드에 저녁때 보면 가관도 아닙니다..라이트도 없이 초음속으로 땡기는 잉간들도 있습니다. 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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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떼라이딩은 더 무섭습니다...

죽고 싶어 환장한 거죠..-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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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헬멧, 장갑은 기본이고 보조 배터리 꼭 챙기고 앞뒤로 반짝반짝이면서 탑니다. 초짜지만요.. ㅎㅎ

저도 전에는 해 떨어지고도 중랑리버사이드에 나갔었는데 지금은 안나갑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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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쓰는 바가지랑 라이트랑 깜박이 등 앞뒤로 다 달고 타는데도 무섭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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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튀어드는 어린애들도 그렇고....

스탤스가 &#47973;미?

두호님....ㅡ,.ㅜ^ 라이트도 없이 초음속으로 쑤웽하고 달려가는 자장구를 야그 하는거 가씀돠....ㅡ,.ㅜ^

삼막사 무정차 스텐딩 왕복 12회를 해야........ ㅠ.ㅠ

요격미사일이 있으면 요격하고 싶어요... 저도 한때는 밤에 엄청 탔는데, 자전거가 대중화되고 나서 스텔스가 급증하여, 밤에는 너무 위험해서 요즘에는 해만지면 아예 자전거를 안탑니다..

중랑리버 사이드 같은데는 질서가 있지요... 운동하는 사람들은 자기갈길을 아니 문제가 없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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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강은..평일같은경우는 한강에 자주 와서 운동하는 사람들이라서 질서가 있는데 <br />
주말이 개판이지요..특히 반포나 여의도 놀러나오는 사람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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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자 자전거들과 갑자기 멈추는 자전거, 1열횡대 인간들... <br />
사람 자전거 할거 없이 주변을 보지를 않더군요 <br />
갑자

스텔스모드로 소리없이 다가오죠. 가끔 야밤에 스텔스모드로 자동차운전하는 미친인간들 가끔봅니다.

다행히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br />
평속 18Km로 마실 잔차를 타고 왔습니다... ㅎㅎ

중랑리버사이드도 나을것 없습니다. <br />
저는 늘 밤11시가 지나야 자전거를 타러 다녔다는..<br />

한강에서 가장 위험한 놈은....<br />
미니 스커트 입은 여자 친구를 자전거 태워서 앞장 세우고 다니는 놈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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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맞은 편 사람들은 자빠지고 넘어지고 쌍코피 터지고 아비규환.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자장구 안장 때문에 전립선에 무리 오는것 잘 아시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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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성생활에 지장이씀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