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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이번 아이어쇼에서 느낀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19 03:45:38
추천수 0
조회수   1,615

제목

초보가 이번 아이어쇼에서 느낀점.

글쓴이

김정현 [가입일자 : ]
내용
다시한번 확인했지만, 역시 공간이 부럽더군요..

다소 공간이 휑하긴 했지만 좌우대칭형의 볼륨을 마음껏 올릴 수 있는

넓은 공간은..그저 부러울뿐...



막귀라 그런지 고가의 스피커에는 그리 감흥을 하진 못합니다.

역시 좋기야 하지만, 저와는 그런 큰돈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모르겠더군요..

300만원 넘어가면서 부터는 뭔가 확~틀려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막귀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주의깊게 들었던건 상대적으로 저가?형의 스피커들이었습니다.



저가형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는..;; 하이랜드와 BECET이 기억에 남네요.

하이랜드는 100만원 중반으로 알고 있는데요.

톨보이치고는 작은 체구에서 그 넓은 공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습니다.

소리도 굉장히 맑고 또랑또랑하더군요.

다른 비싼 스피커와 큰 차이가 안나게 느껴졌다는..역시 저는 막귄가 봅니다.-,.-



그리고 BECET은 처음 들어본 메이컨데 국산이더군요.

사진게시판의 최성근님이 올려놓으신 사진중 '이름 모를 회사의 부스!'입니다.

수니의 내 가슴에 달이있다 를 틀어놨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명하고 단단하면서도 고역의 두께감이 느껴지더군요.. 저음도 괜찮구요,

다만 착색이 좀 있는듯...굉장히 달콤한 소리로 들렸습니다.

비싼놈인줄 알았는데 금액은 295만원

(그래도 저한테 비싸군요..흠...담에..언제 기회되면 한번쯤..)

내일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길...



그리고 이번...아니 짧지만 지금껏 오디오생활중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GLV부스...원래 고가는 관심이 안가는 편인데..이건 도저히..;;

GLV부스에서 셀린디온 2007 라스베가스 공연을 시연했습니다.

My Heart Will Go On 도입부에 달이 화면에 나오면서 왼쪽에서 저음이

밀려드는 장면이 있는데요, 엄청났었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진짜 왼쪽에서 뭔가가 거대하게 오고있는듯한, 엄청난 현장감의 소리였습니다.

GLV...참 대단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민들과는 거리가 멀기는 하지만

AV에 관한한 룸셋팅이나 기기셋팅등은 정말 최고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 기억에 남는건 아방가르드 부스와, 뽀대만빵의 MBL부스, 그리고..

왓하이파이 과월호5권 만원 부스..저도 15권 샀습니다..ㅎㅎ

나름대로 재밌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시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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